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다니엘과 뉴진스 결별
아하

생활

생활꿀팁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예의없는사람은 어떻게대처하죠?..

저는 저녁시간대에 운동을 다니는데요

목소리 크고 무리지어서 수다떠는 아줌마 한분이 있는데 처음부터 제가 눈에 띄었나봐요 통통하다보니.. 하..

근데 주기적으로 제 얘기를 하시는거 같네요 제가 여기 다니면서 살을 좀 뺐는데 어제도 운동 마치고 갈 준비하는데 뒤에서 큰소리로 "살 빠졌네" 이러는거에요 저는 그 아주머니하고 친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데 일방적으로 그러시는거죠.. 그냥 계속 무시하는게 답일까요? 아 힘드네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쁜멧토끼170
      기쁜멧토끼170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무시하는게 제일 좋긴 하지만 그래도 본인이 기분이 나쁘시다면 가셔서 저의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너무 기분 나쁘게 이야기하면 저런 분들은 뒤에서 더 하실 분인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크게 생각하지마세요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고 강한 사람은


      님이 설명했듯 잘알지도 않는 사람이 그렇게 갑자기

      훅 들어와도 별영향이 없지요


      님은 자존심이 강하고 소극적이며 객관화 하는 능력이 부족한듯 시퍼요


      과거 그일 말고도 나중에라도

      누가 그렇게 훅 치고 들어올때마다 괴로워 하실건가요?


      이런 건 무례하다. 아니다. 따지기전에

      걍 웃고넘어갈 여유가. 있으셨음 합니다


      제가 그런 경우에 처하면

      즉 님처럼

      살 빠졌네~~란 소릴 누군지 잘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들으면

      아주머니는 언제 빼실거예요~~라고 할거 같네요

      그럼 서로 악감정이 없다면 아주머나가 또 다른말로 받아치고. 서로 말트고 서로 호호호 하고

      담부터 인사 트고 지내겠죠


      근데. 살 빠졌네란 말투가 비아냥거리듯

      기분 나쁘게 들렸다면


      뒷말을 덧붙이겠죠

      빨리 빼셔야지 멀리서 보면 공 글러가는거처럼 보여요

      호호호~~~.....


      근자에

      제가 느끼는게 사람들의 마음이 뭔가 억눌리고

      유머도 없고 아주 이기적인거 같더군요


      자기앞에 선 그어놓고 넘어오지마 여긴 내 땅이야 하는

      그래서 누가 밟기라도 하면 사생결단 낼듯. 하죠


      다이어트 살 누가 내얘기에 격분 하거나 괴로워하죠


      걍 인생. 마음을 열고 호탕하게 사세요

      인생 나이 먹어갈수록

      그보다 몇백배. 속 터지는 일이

      일렬종대로 운동장 열두바퀴 대기중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소한 일에 승질날 일은 아니죠


      애 둘셋만 낳아 키워보세요


      한밤중에 내 새끼만 아니면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을정도로 감정이 일렁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전투가 대기중인데 이런 사소한 전투는 전투측에 쳐주지도 않습니다..^^


      맘을 열고 호탕하게 받아들이세요


      그래야 유머가 나오고 그게 어러운 상황에서라도 힘이 되어줍니다


    • 안녕하세요. 대한민국만세를기억하라입니다.

      살 빠진것이 부러워서 그럴수도 있고 친하게 지내보려고 그럴수도 있으니 말을 걸면 .예 좀 열심히 했어요.라고 그냥 넘어가면 될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