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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1004
행복한100422.12.04

예의없는사람은 어떻게대처하죠?..

저는 저녁시간대에 운동을 다니는데요

목소리 크고 무리지어서 수다떠는 아줌마 한분이 있는데 처음부터 제가 눈에 띄었나봐요 통통하다보니.. 하..

근데 주기적으로 제 얘기를 하시는거 같네요 제가 여기 다니면서 살을 좀 뺐는데 어제도 운동 마치고 갈 준비하는데 뒤에서 큰소리로 "살 빠졌네" 이러는거에요 저는 그 아주머니하고 친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데 일방적으로 그러시는거죠.. 그냥 계속 무시하는게 답일까요? 아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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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무시하는게 제일 좋긴 하지만 그래도 본인이 기분이 나쁘시다면 가셔서 저의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너무 기분 나쁘게 이야기하면 저런 분들은 뒤에서 더 하실 분인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크게 생각하지마세요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고 강한 사람은


    님이 설명했듯 잘알지도 않는 사람이 그렇게 갑자기

    훅 들어와도 별영향이 없지요


    님은 자존심이 강하고 소극적이며 객관화 하는 능력이 부족한듯 시퍼요


    과거 그일 말고도 나중에라도

    누가 그렇게 훅 치고 들어올때마다 괴로워 하실건가요?


    이런 건 무례하다. 아니다. 따지기전에

    걍 웃고넘어갈 여유가. 있으셨음 합니다


    제가 그런 경우에 처하면

    즉 님처럼

    살 빠졌네~~란 소릴 누군지 잘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들으면

    아주머니는 언제 빼실거예요~~라고 할거 같네요

    그럼 서로 악감정이 없다면 아주머나가 또 다른말로 받아치고. 서로 말트고 서로 호호호 하고

    담부터 인사 트고 지내겠죠


    근데. 살 빠졌네란 말투가 비아냥거리듯

    기분 나쁘게 들렸다면


    뒷말을 덧붙이겠죠

    빨리 빼셔야지 멀리서 보면 공 글러가는거처럼 보여요

    호호호~~~.....


    근자에

    제가 느끼는게 사람들의 마음이 뭔가 억눌리고

    유머도 없고 아주 이기적인거 같더군요


    자기앞에 선 그어놓고 넘어오지마 여긴 내 땅이야 하는

    그래서 누가 밟기라도 하면 사생결단 낼듯. 하죠


    다이어트 살 누가 내얘기에 격분 하거나 괴로워하죠


    걍 인생. 마음을 열고 호탕하게 사세요

    인생 나이 먹어갈수록

    그보다 몇백배. 속 터지는 일이

    일렬종대로 운동장 열두바퀴 대기중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소한 일에 승질날 일은 아니죠


    애 둘셋만 낳아 키워보세요


    한밤중에 내 새끼만 아니면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싶을정도로 감정이 일렁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전투가 대기중인데 이런 사소한 전투는 전투측에 쳐주지도 않습니다..^^


    맘을 열고 호탕하게 받아들이세요


    그래야 유머가 나오고 그게 어러운 상황에서라도 힘이 되어줍니다



  • 안녕하세요. 대한민국만세를기억하라입니다.

    살 빠진것이 부러워서 그럴수도 있고 친하게 지내보려고 그럴수도 있으니 말을 걸면 .예 좀 열심히 했어요.라고 그냥 넘어가면 될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