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사정으로 인한 강제적 연차 사용은 문제가 없나요~?

2019. 07. 24. 15:06

이번에 회사의 주문 물량 감소로 인해 기존 하계 휴가에 추가적으로

1주일의 휴가(무급_개인 연차 사용)를 추가적으로 실시하는데요

개인 연차 사용을 강제하여 5일을 쉬라고 하는데 문제의 소지는 없나요..?

경영 어려움으로 고통 분담을 하자고 하는데....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탤런트뱅크/대형건설회사 인력기획팀장, 인력팀장. Global 컨설팅 PM

안녕하세요? 아하(Aha)에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뱅크 박원국 전문가입니다.

 연차 강제 사용의 경우, 법적으로 금지하는 규정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연차라고 하는 것은 회사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게 많은 회사들의 일반적인 운영 방침입니다.

다만, 회사가 연차사용 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경영 상황도 함께 고려하여 업무량이 적은 시점에 직원들의 휴식도 모도한다는 취지를 걸고 등등) 연차 사용을 촉진(회사 입장에서는 독려)하는 경우라면 거부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회사가 어렵고 업무량이 줄어 일도 없다는데 연차 보상 또는 나중에 내가 쓰고 싶을 때 쓰기 위해 회사에 나올 경우 회사와의 관계 측면에서도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명하고 실질적인 대처를 권해 드립니다.

2019. 07. 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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