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랑국도 독립적인 국가 였나요?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에서 낙랑국이 독립적인 국가이고 공주라는 표현을 쓰던데 낙랑국은 한나라가 설치한 한사군 중에 하나인 낙랑군이 아닙니까?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낙랑국의 존재에 대해 여러 주장이 있습니다. 첫째, 한사군의 하나인 낙랑군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일반적으로 평안도와 황해도 일대를 비정하고 기존 주장입니다. 그러나 낙랑의 정복 사실이 없고, 최리 존재가 중국측 기록에 없어 문제가 됩니다.
두번째는 낙랑군에 소속된 여러 국읍 가운데 하나였다는 주장입니다. 세번째로는 옥저 일대의 부족 국가로 보는 시각입니다. 이 주장은 호동이 옥저로 사냥을 기록을 근거로 한 주장입니다. 네번째, 북한의 주장으로 최리가 세운 한민족 국가라는 주장입니다. 이에 따르면, 낙랑은 중국 요령에 설치되고 한반도 평양 근처에 독립국인 낙랑국이 존재하였다는 주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낙랑국은 원삼국시대에 한반도 북부에 있었다고 추정되는 국가입니다.
위치나 이름 때문에 한사군 , 낙랑군과 어떤 관계였는지 논란중이며, 이 둘의 학설로는 고전적인 시각은 최씨낙랑국은 낙랑군으로 , 이병도 등 이설을 따랐습니다.
이는 외방의 군에 살던 토착주민들이 기존의 군 체계를 뺴앗아 독립하여 최리를 왕으로 내세웠을수 있다고 말하는데 실제 낙랑국을 기록한 대무신왕 시대 중국은 왕망의 신나라가 실정을 거듭해 혼란기였으나 중앙 권력이 없을 때 낙랑군과 같은 외지의 군이 독립하고 왕국을 자칭하는 일은 개연성이 있습니다.
이전의 낙랑군이 독립해 최씨 낙랑국을 세운것으로 추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낙랑국과 낙랑군이 같다라는 설도 있으며
같지 않다는 설도 있습니다.
삼국유사 기이편의 고대 국가들을 대략적으로 논하는 부분에서 등장하는 낙랑국의 내용으로써, 삼국유사에서는 낙랑군과 낙랑국을 따로 구분하여 설명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별도의 구분이 없는 서술로 보아 일연 스스로도 그 둘을 구별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