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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넷을 진행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인가요?

토큰 발행의 경우, 비슷한 알고리즘, 소스코드를 활용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발행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이름모를 토큰들이 메인넷을 진행하는 것들을 볼 때 한편으로는 메인넷 또한 쉽게 진행할 수 있는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메인넷을 진행하는 혹은 진행완료한 토큰, 코인의 경우 기술력으로 인정할만한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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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Tov
      Tov

      안녕하세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토큰을 쉽게 발행할 수 있죠.

      이더리움기반의 토큰은 메인넷에서의 토큰 발행 또한 쉽게 발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코인의 발행이 가능한것이지 그 코인의 정보를 업데이트하거나 로고를 넣기 위해서는 토큰의 정확한 정보와 가치를 검증 받아야 승인이 됩니다.

      만약 이더리움기번의 토큰의 경우 의심스럽다면 이더스캔에서 검색해보고 자세한 장보를 알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일반적으로 메인넷을 개발하고 런칭하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이미 공개되어 있는 오픈 소스를 바탕으로 조금 수정을 하거나 보완하는 선에서 메인넷을 개발한다면 편할 수는 있겠지만 메인넷을 만든다고 해도 이용자가 없다면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똑같은 블록체인이라면 기존의 오리지널 블록체인을 이용하지, 굳이 그것을 따라한 블록체인을 이용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요즘 새로 개발된 블록체인의 경우는 기존의 블록체인과는 다른 합의 알고리즘, 다른 운영방식, 다른 구조, 향상된 속도와 보안성, 거버넌스의 민주성 등을 구현하여 발전되고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만 투자자들이나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거나 이용을 하며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블록체인에 비해 개선되고 향상되고 변화된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코스모스 블록체인의 경우에는 코인원에서 2년 전에 ICO가 이루어진 후 올해가 되어서야 메인넷을 런칭했을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른 블록체인을 모방하여 메인넷을 개발하는 것, 그러한 메인넷을 운영하는 것은 쉬울 수 있지만 독창적이고 새롭고 향상된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고 운영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전자의 경우에는 인정을 받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