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기업에 대해 궁금한 점 있어요
일본 전자기업 빅5 가운데 히타티,소니,후지쓰의 금년도 순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준 코로나19가 일본경제에 호재가 되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코로나19와 일본 전자기업 빅5와의 상관 관계를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코로나와 관계없이 시기가 좋지 않은 이때에 저렇게 많은 실적을 올릴수 있었던 배경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19년만 해도 일본 전기전자 기업의 실적은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 3월 코로나19 판데믹과 본격적인 미중 경제 전쟁으로 일본 기업이 다양한 수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출 경쟁력 제고에 적절한 엔화 환율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각 기업들의 주력 사업 부문이 달라 공통된 부분은 앞서 말씀 드린 환율과 미중 경제 전쟁입니다. 소니의 경우 코로나19 판데믹의 대표적인 수혜 업체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소니픽쳐스 같은 게임 기기와 콘텐츠 산업에서 큰 폭의 이익을 시현했습니다. 아울러 후지쓰는 대표적인 디지털전환 추세에 수혜를 입은 기업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 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니는 만년 적자이던 PDP TV, 노트북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서비스업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변신한 덕분에 코로나19의 수혜를 누렸습니다.
히타치도 2008년 7873억엔의 적자를 낸 이후 과감한 사업재편을 진행해 22개에 달했던 상장 자회사를 정리했습니다.
일본전자회사들은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을 잊고 대대적인 사업구조조정을 단행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업들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4차 산업혁명인 사물인터넷과 디지털솔루션, 로봇, 자율주행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여파로 국민의 삶과 질이 바뀌었고 삶의 패턴이 바뀌었습니다..회사는 채택근무이고 아이들은 온라인수업등 대면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바뀌게 되면서 집등 실내에서 활동이 늘어남에 따른 교육관련 통신기기,전자장비등의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