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장주 거품이 심한데요 왜 이렇게 된건가요?
요즘 주식시장에 신규상장주들 거품이 하늘을 찌르는데요..상장만 하면 오르는척하다가 반토막은 우습게 나고 있는데
왜 이렇게 기관들이 거품을 만들면서 고평가를 만드나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신규 상장만 하면 주가가 급등하던 공모주 시장에 거품이 빠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내내 달아올랐던 기업공개(IPO) 시장의 열기가 빠르게 식어가며, 새내기주의 첫 날 주가 평균 상승률이 작년 12월 196%에서 지난달 7%대로 급격하게 하락했습니다. 과열에 따른 투자자 손실 우려가 커진 데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탓입니다. ‘묻지마 공모주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처음 상장시 밸류 측정에 실패한 결과로 보입니다
또한 기관의 수요예측시 수요가 적은 기업들은 실제로 상장시 시세가 좋지 못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반면에 수요예측이 잘나온 기업은 3배씩 상승하는 공모주도 여전히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상장된 티디에스팜은 4배가 상승했지만 지난주에 상장한 뱅크웨어글로벌은 40% 하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신규 상장주 거품에 대한 내용입니다.
알려지기로는 공모주 상장 당시
원래 가치보다 조금 낮게 공모가를 만들고 상장해서 많이 올린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실제 가치는 그것이 아니기에 다시 반토막이 되거나
많이 내려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상장 초기는 해당 주가의 출발점을 결정하기에 여러 투자자 유입으로 보통 고평가됩니다.
하지만 최근엔 상장차익만 보고 접근하는 투자자가 많다보니 수익실현위해 고점이다여기면 바로 매도를 시작하고 이 매도로 다른투자자들도 매도세 쏟다 반토막사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신규 상장주들이 고평가되는 이유는 기관들이 초기 공모 과정에서 높은 수요를 유도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상장 초기에는 시장 기대감이 반영되어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후 기업 실적이나 전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거품 현상은 투자자들의 과도한 기대와 시장의 단기적인 투기 성향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신규상장주와 같은 경우에는
투기적인 자금이 상당히 유입되는 등
이에 따라서 가격변동성도 심하며 더불어서
일시에 많은 매도가 나와 그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관들이 공모가격 분석을 제대로 못한 이유와 함께 주식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신규 상장주가 하락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기관 투자자의 '공모가 거품' 및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낮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