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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관박쥐148
위대한관박쥐148

32개월된 애기인데 집에서 낮잠을 안자려고 합니다

어린이집을 가면 낮잠을 잘잔다고 하는데 주말이나 휴일에 어린이집안갈때는 집에서 재우게되는데 집에서는 낮잠을 잘 안자려고 합니다.

약간 기를쓰고 깨어있는거처럼보이기도하구요..

왜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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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32개월 아이가 집에서 낮잠을 자지 않으려고 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매일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잘 준비를 하십시오.

    잠을 자려고 누워서는 책을 한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집안에 있는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서 빛을 차단하는게 수면 유도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는 휴대폰, 태블릿과 같은 기기는 다른 곳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일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익숙해질 것입니다.

    잠자는 방의 실내 온도(20~22℃) 및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방 안의 산소 공급을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수면 유도를 위해서 환경적인 요인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1명 평가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32개월 된 아이가 집에서 낮잠을 자려고 하지 않아 걱정되시겠지만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재우고 깨울 수 있도록 수면 패턴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아이가 졸려 할 때 적절한 수면 장소로 이동시키고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편안하고 아늑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부드러운 침구류를 준비해 줍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활발한 활동을 한 경우에는 피로감 때문에 낮잠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활동량을 적절하게 조절해 주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해 줍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줍니다.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아이의 수면 습관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일관된 방식으로 수면 교육을 진행하고, 서로 협조하고 지지해 주며 격려해 줍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낮잠을 잘 잔다는 것은 아이가 그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어떤 방법으로 수면 습관을 형성하는지 살펴보고 집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시도해 보면서 아이의 수면 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의 성향과 발달 수준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아이가 불편감을 느끼는 걸 수 있어요. 낮잠을 자는 걸 원치 않는다면 무리해서까지 낮잠을 재울 필요는 없어 보여요. 낮잠을 자기 전에 활동적인 걸 많이 하여 편하게 낮잠을 잘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게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이 체력적으로 소모가 되기도 하고 일정한 시간에 모든 아이들이 함께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기 때문에 아이가 낮잠자는 시간이 되면 자는 시간일줄 알고 알아서 잠자리에 들고 낮잠을 잘 잡니다. 그러나 집에 있을때는 활동을 하기는 하지만 어린이집 만큼 긴장감이 있거나 육체적인 피로도가 높지 않으며 부모님과의 있는 시간에 놀고싶은 마음도 들기도 하며 불규칙한 수면습관으로 인해 낮잠을 자지 않으려고 할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낮잠을 자지않으려고 해도 일정한 시간에 지정된 장소로 데리고 가서 잠을 잘수 있도록 잠자는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잠을 집에서 자지 않으려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력한 이유는 아이 몸속에 에너지가 가득 차있어서 그렇습니다. 낮시간동안 아이들이 활동들을 더 많이 하게 하셔서 체력적으로 모든 에너지를 소모하고 잠을 자게끔 유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억지로 잠을 자라고 하는 것도 아이와 부모님 모두에게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놀이터에가서 노는게 최고이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2개월 된 아이가 낮잠을 거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일관된 일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낮잠 시간을 정하고, 잠들기 전에 조용한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또 낮잠을 강요하기보다는 아이가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책을 읽어주거나 차분한 활동을 하도록 유도해 아이가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낮잠을 자지 않고 떼를 쓰면 참 힘듭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더 잘 자는 이유는 다른 아이들도 함께 낮잠을 자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가 자연스럽게 그 흐름에 따라 잠들기 쉽습니다. 반면, 집에서는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있는 시간을 더 길게 보내고 싶어 하거나, 낮잠을 자지 않으면 더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집에서는 익숙한 환경이나 자극적인 요소들, 예를 들어 장난감, TV, 혹은 부모의 존재 등이 있어 아이가 낮잠을 거부하고 깨어 있으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린이집에서의 낮잠 루틴을 주말에도 비슷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낮잠 시간을 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책을 읽어주거나 조용한 음악을 틀어주어 낮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수면에 대한 루틴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아마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수면에 대한 환경(분위기)가 갖춰서 있어서 그 럴듯 한데요

    집에서도 수면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이 되면 수면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조명 이나 조용한 환경, 편안한 옷, 이러한 것들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