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렁이로 립스틱을 만든다는데 사실인가요

메이런 2019. 11. 14.


립스틱에는 지렁이가 원료로 사용된다는 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면 지렁이를 립스틱에 만드는데 사용한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립스틱 생산 초기부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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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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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채
생산부 2019. 11. 14

고대 이집트에서는 많은 화장품들이 발달했다. 입술 화장의 시작은 헤나, 샤프란, 적토 등 천연에서 얻을 수 있는 원료를 이용해 만든 연고였다. 특히, 그리스 로마시대에서는 적포도주나 붉은 색소로 남자 여자 모두 입술 화장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립스틱은 엘리자베스 시대와 프랑스 절대 왕정시대에서 황금기를 누린다. 주로 귀족 남녀들이 자신을 치장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발달한 립스틱은 이때부터 다양한 화장술과 화장품 처방 등이 개발됐다.
이러한 립스틱의 주요 성분으로는, 단단함을 유지시키는 왁스류, 입술에 유연감과 다양한 기능을줄 수 있는 오일류 그리고 색상을 표현해주는 안료가 있다.
특히, 우리가 알고 있는 립스틱 함유 성분 중 지렁이 성분 첨가는 사실이 아니다. 립스틱 대부분의 원료는 합성이나 식물성 원료들이다. 비록, 아직까지 일부 회사에서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나 그 사용량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유해 원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매우 커짐에 따라 파라벤 등 유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원료들은 배제돼 처방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립스틱에 쓰인다는 갈치 비늘도 더이상 사실이 아니다. 오래전 펄 안료가 만들어 지지 않던 시기에 은색 펄 감을 내기 위해 갈치 비늘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현재 마이카 등의 무기안료로 다양한 색상과 느낌을 내는 펄이 많아 더이상 갈치 비늘은 사용하지 않는다.
립스틱의 또다른 매력은 바로 맛과 향이다. 이런 립스틱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립스틱 성분의 대부분이 유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성분들은 원료마다 차이가 있지만 공기 중에 산화되는 성질이 강하다.
특히, 산화가 잘되는 식물성 성분들이 많이 함유된 경우, 느끼하고 좋지 않은 맛과 냄새가 더욱 강해지는데, 다른 원인으로는 특정한 구조를 가진 원료의 경우나 정제가 덜 된 원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원료의 냄새가 좋지 않을 경우, 향으로 마스킹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원료의 냄새가 심한 경우 향을 다량 사용하거나 특정 계열의 향으로 억제를 한다. 하지만, 최근 추세는 강한 향을 비 선호 하는 경향이기 때문에, 원료 자체의 냄새를 제거하는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간혹 립스틱을 발랐는데 로션이 입에 들어간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향 자체가 입술 화장품에 맞지 않는 경우다. 립제품은 입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큰 제품이므로 기본 적으로 원료나 향이 입에 들어 갔을 때 거부감이 적은 원료만 선별해 사용해야 한다.
현재 외국사 중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글로스 제품에는 감미료가 들어 있는데, 이는 나쁜 맛을 감춘다기 보다는 제품의 컨셉 때문인 경우가 많다.
상큼하고 선명한 색상에 단맛도 가미해 과일을 컨셉으로 하면 제품이 더욱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강하게 유행한 투명화장이 이제 입술에 개성을 표현하는 색상 강조의 립 메이크업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립스틱의 자리를 빼앗았던 글로스 점유율이 감소하고 젊은이들의 취향이 립스틱으로 점점 옮겨 오고 있다. 텍스쳐는 기존보다 부담이 없고 무겁지 않은 제품들이 속속 개발된다. 최근 마스카라 아이라이너로 눈을 강조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파스텔 톤의 핑크 색상이나 누드 톤이 현재까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립스틱 뿐만 아니라 화장품의 최근 기술 트랜드는 유기농 등 천연 원료 기반의 제형화 기술 향상이다.
특히, 립스틱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묻어나지 않는 립스틱, 합성 색소를 대체하는 식물성 천연 원료·천연 색소 사용 등 다양하고 안정화된 연구가 진행되야 한다.
또한, 햇빛이나 환경에 맞게 입술색 최적화를 위한 연구도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되겠다

댓글 1
하얀장미 2019.12.09 01:24

립스틱에 좋은정보 잘 보고갑니다

자연지기
IT업체/기술영업 2019. 11. 14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렁이가 립스틱의 원료가 된다고 합니다.
지렁이를 말려서 가루를 내면 아주 부드럽기 때문에 화장품의 원료로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렁이가 남자의 정력에 좋다고 하네요. ^^
개불이라는 의충동물 개불과의 개불류의 연안에 모래 흙탕에 사는 동물 역시도 립스틱 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또 갈치의 비늘도 쓰인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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