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넘어서 이런 이유로 엄마한테 꾸지람듣는게 맞나요?
올해 나이 33입니다.
평상시에 핸드폰 무음이나진동으로 해 놓는편이긴한데, 못 받았으면 바로 다시 걸어요
어제 저녁에 늦게자서 핸드폰 무음으로 해 놓고 잤는데, 깨보니 엄마한테 2통 부재중와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 무슨일이냐 했더니
너는 왜 핸드폰 무음으로 해 놓냐 급한일이면 어쩌려고 너랑 얘기하기 싫다 이러면서 끊으시네요?
중간에 잠 깨는거 싫어서 그랬다고 했는데 ..(무시)
엄마가 제 전화안받는건 괜찮고, 저는 엄마전화를 오늘같이 못 받으면 혼나야돼는지
아침부터 기분 안 좋아져서, 이러신분들 있는지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오뎅입니다. 해당 질문에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나이가 30넘었던 40넘었던.부모님들한테는 하나 같은 어린아이 라고 생각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은 항상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이 너무 크죠. 저는 40 살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부모한테 꾸지람을 듣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나이가 30이 넘어도 부모님에게는 그저 어린아이같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나이가 서서히 들어가면서 점점 같이 있을수있는 시간은 짧아지기 때문에
혹시라도 급한 상황에서 전화를 받지 못하게 된다면 돌이킬수없는 후회를 할수도있기 때문에
어머님이 조금은 섭섭하다고 느끼실수있을것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자식이 밥은 먹고다니나
무슨일은 없나 걱정을
합니다 행복할때라 생각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엄마가
간섭하고 싶어도
못할때가옵니다
저는 그런 엄마
목소리 라도 듣고싶어도
못 듣습니다 오늘 엄마께
다정한 말씀 한마디 하면
서로가 행복해질겁니다
어머니가 아무래도 급한 일이 있었나 봅니다. 아들이 전화를 안 받으니까, 혹시 또 불안해서 그랬나 봅니다. 크게 야단 맞는 건 아니고, 평소하는 말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모가 자식한테 그런 말도 못 합니까? 어려운 말 아니니까 그걸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이와 상관 없이 부모님은 자식이 70이 되어도 걱정을 한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자식이 전화를 받지 못하면 무슨 일이 생긴건지 걱정을 많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물가에 내놓은 어린 아이처럼 부모님께서 그만큼 자식분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다르게 생각을 해보세요. 아마도 기분이 좋아 질 겁니다.
아직도 자녀분을 아이취급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인 부모님이면 자녀가 30대가 넘어가면 독립을 기대하고 알아서 살기를 바라는데;;;
엄마기분이 안좋으실수도 있어요 갱년기를 지나시는중일수도 있구요. 너무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혼날일은 아니지만요!!
어머니께서 따님걱정을 많이 하시는듯 하네요 연락이 안되니 짜증도 나고 걱정도되고
걱정만 우려만 그러니 어머니께 짜증내지 마시고 잘해드리세요
어허..ㅡㅡㅡㅡㅡㅡ어어어어ㅏ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머니 말이 맞습니다
어떤 돌발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데 전화를 무음으로 해놓는다는건 좀 그렇네요
현재 질문자님은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사회적 소통이 안되시는 분일 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인사쪽 관련일을 했었는데 이런 사람들은 회사에 적응도 힘들고 업무에도 마찰이 생기더라고요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에 마이나쓰인 존재입니다
생각하실때 너무 자기위주의 생각보단 상대방도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전화가 안됐을때 급한 일이 생기거나 걱정하는 상대방에 대해서 공감을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전 거의 엄마 욕받이나 감정쓰레기통 정도로 사는 중이에요ㅋㅋ
화나는일 있거나 뭔가 기분이 상하거나 하면
저한테 짜증을 엄청 내요.힘내자구요^^
허허 아니요... 어머니가 연락 주고 받는데 민감하신가 보내요 다음에는 꼭 연락 잘 받으시고 그냥 이번엔 이해하고 넘어가시길 바라요 ㅎㅎ
안녕하세요.
인자한 땅돼지150입니다.
나이를 떠나서 자식이 전화를 받지 않으면
모든 부모님들은 걱정을 하십니다.
엄마에게 바쁜일 아니면 전화 잘 받겠다고사과 하시고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독립은 하셨나요 독립을 우선 권해드려요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듯 독립을 했을때 부모님과 관계가 완화되더라고요 그리고 대화도 하길 바래봅니다
아마도 부모님께서 보시기에는 어린애로 보였을겁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부모님이 보시기에는 자식이니까요. 부모님의 꾸지람은 보약으로 받아들여보셔요~~
나이를 떠나서 잘못했으면 부모님한테 혼나는건 괜찮습니다.
다만 혼날만한 일인가인데,
작성자님의 경우 부모님이 굳이 혼내지 않고 좋은말로 할 수도 있는데 부모님이 오늘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었나 봅니다.
부모님이 기분이 좋을때 말씀드리세요.
지난번 전화 받지않은거 미안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혼날 일도 아니다 라고 하세요.
부모 자식간에 대화로써 해결 못할 일이 있나요?
저도 무음으로 해놓습니다 하도 대출부터 불필요한
전화가 많이와서 결론은 중요한 전화로 피해본적이
없습니다. 무음이 정답입니다
나이 40 후반인데 한 번씩 전화 안 받으면 어머님이 걱정이되어 한 마디 하십니다. 어머님이 무슨 일이 있어서 전화 못받는지 걱정이되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은 자식이 30 아니고 60넘어도 긱정을 하십니다. 어머님과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들은 자식이 70세라도 아이로 생각한답니다. 어머님께서 나무라시면 그냥 들어드리셔요. 꾸지람은 많이 들어도 감사하게 받아들이시면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효행을 찾아보셔요~~
저도32인데 아직도 꾸지람들어요 저도 전화못받을때 많은데 급한일이면 어쩌냐 이런소리도 듣고요 근데 한살한살 먹다보니 꾸지람이라 생각하면 꾸지람인데 그냥 부모님이 내가궁금하고 걱정되서 전화했나보다 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고맙더라고요 그런말들이
안녕하세요. 관대한 염소 257입니다. 저도 32이지만 아직 엄마에겐 어린아이인지 조언도 많이 해주고 핀잔도 하고는 합니다. 저는 그냥 그것이 엄마의 사랑 방식이라고 받아드리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질문자님도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좋겠습니다.
요즘 워낙에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부모님께서는 이런저런 안좋은 생각도 들고 걱정이 많이 되셨었나 봅니다.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에 짜증, 화를 내셨을 것 같아요.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피곤해서 그랬던건데 갑자기 부모님이 화를 내니 당황스럽고 놀랐을거구요.
부모님이 화가 좀 누그러지셨을때 한번 좋은 말로 말씀드려보세요.
“엄마 내가 그날 너무 피곤해서 정신이 없어서 무음인채로 해놓고 잤어. 나도 무음인지 몰랐고 미처 엄마한테 먼저 연락해야 한다는 걸 까먹었네. 엄마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에 화를 낸건 이해하는데, 그래도 다음엔 화 부터 내지 말고 좋게 말해줘~ 나도 왠만하면 이런 일 없도록 잘할게” 하고 말씀 드려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흔 먹은 부모님이 칠순 아들이 집에 나가면 차조심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30살 먹은 아들도 부모가 보기에는 아직도 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화를 내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