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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개구리161
꽃다운개구리16121.08.08
담낭절제술 후 관리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담낭을 절제했는데, 꾸준히 피검사와 관리를 하고있어서 아무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담낭을 제거하면 간이 그 역활을 대신해줘야해서 간이 안좋아질수있다고 하던데, 현재 간수치가 아무 이상이 없어도 간에 도움이 되는 약을 먹는게 나을지, 아니면 현재처럼 그냥 관리만해도되는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은 간에서 생성하고 담낭에서는 담즙이 저장되고 농축되는 기능을 합니다. 간에서 생성된 담즙은 담낭을 절제한 후에도 십이지장으로 전달됩니다.

    수술 후에도 특별히 음식 섭취를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담낭의 기능을 담도에서 대신할 수 있으며 간에서도 담즙은 정상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 더부룩한 느낌이나 묽은 변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며, 수술 후 지속적으로 소화제를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건강에 좋지 않은 고지방음식을 일부러 많이 섭취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술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거나 발열, 식사 후에 지속적인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불량, 구역이나 구토, 황달 증상이 있다면 내원하시어 이상 여부에 관하여 진찰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담낭절제술을 하고 나도 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랍니다. 담낭은 담즙을 저장해주었다가 음식이 들어오면 담즙을 배출해주게 되는데 그 기능만 못하는 것 뿐이지요. 결국 그냥 지켜보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담낭을 절제하면 간이 담낭의 역할을 한다기 보다는

    원래는 간에서 담즙을 분비하면 담즙을 담낭에 보관을 했다가 필요할때 배출하는 것인데

    담낭이 사라지면 간에서 담즙이 분비되어 바로 소화관으로 가게 되므로

    담즙의 기능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질의 소화가 잘되지 않고 설사등이 일어나는 분들이 종종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때로는 길게 지속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지방질의 음식을 피하거나, 우루사와 같은 이담제를 드셔야 합니다)

    사실 담낭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기관이 아니며 수술이 잘된 경우 큰 문제점 없이 생활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인들도 우루사나, 밀크시슬 같은 약을 챙겨드시기때문에

    간에 신경이 쓰이시면 이런 영양제를 챙겨드셔서 나쁠것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담낭 절제 하셨군요 담낭절제후 관리하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 조절입니다 담낭이 없으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당분간은 술 드시지 마시고 기름진 음식을 드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음식 조절을 잘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잘 되지 않으니..

    음식관리는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수치가 이상이 없으면, 굳이 안드셔도 됩니다.

    계속 하시던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