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수치가 높다고나왓어요

2021. 05. 16. 08:06

2-3달마다 헌혈을 합니다

헌혈을 하게되면 건강검진을 같이 해주는대요

항상 정상범위였었는대 이번에 콜레스테롤수치가 정상보다 조금 높게나왔어요

요즘 기름진음식을 자주먹긴했었는대

일시적으로 높게나온걸수도 있나요?

그리고 식단 잘 조절하면 다시 괜찮아지겠죠?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성애병원신경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이요법은 . 일반적으로 하루 먹는 지방을 30%가 못되게 해야 합니다. 버터, 치즈, 우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초콜릿, 마가린 등은 포화 지방이 많아 적게 복용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하루 300mg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너무 짜게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육류는 가급적 살코기만 사용하고, 눈에 보이는 기름은 가능한 제거하고 닭은 껍질과 지방층을 벗기고 먹을 것, 튀김은 피하고 기름이 많은 양념은 하지 말고 찜, 구이, 조림 등의 방법을 이용할 것, 고기보다 생선을 섭취할 것, 우유보다는 탈지 우유를 선택할 것 등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식이요법의 효과는 훨씬 좋아지게 됩니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나이가 먹어 체중이 늘 가능성도 줄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달리기, 걷기, 수영, 골프, 자전거, 체조, 스키 등 심장이 두근거리고 땀이 나고 얼굴도 붉어지는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3일 정도 한번 할 때는 30분에서 45분 정도가 적합합니다.

운동과 식이 조절을 6개월 이상하고 난 뒤에도 여전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콜레스테롤 제거 수용체의 부족으로 생각하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021. 05. 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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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기본은 식이 요법으로 3개월 정도의 식이 요법 후에도 고지혈증이 계속될 때에 약물 치료를 시도 합니다.

    주된 약제는 스타틴 제제를 사용합니다. 중성지방은 500mg/dl 이상이면 급성 췌장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넘으면 초기 치료로 중성지방을 낮추어 주어야 합니다. 500mg/dl 이하인 경우에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기준으로 치료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식이요법의 핵심은 열량 섭취를 줄이고,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감소시키고, 섬유소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금연이 중요하며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시 하는 것이 저밀도콜레스테롤을 감소 시키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경우 식사요법은 아래와 같이 시행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사요법의 실제

    1. 밥은 현미, 보리 등을 섞은 잡곡밥이 좋으며 기호에 따라 적정량 혼식을 합니다. 단, 입맛에 맞지 않을 경우 무리하게 잡곡밥을 고집하지 말고 쌀밥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고기, 두부, 생선 등의 단백질 반찬도 골고루 섭취하되 고기는 기름기와 껍질을 제거한 살코기로 섭취합니다.
    3. 채소찬은 제철 채소를 이용하여 싱겁게 조리하되 장아찌, 김치 등의 염장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간식은 정규 식사 사이에 제철 과일과 저지방우유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전체적인 조리 방법은 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 튀기거나 부치기 대신 굽기, 찜, 삶는 방법을 주로 선택하나 맛을 내기 위해 적당량의 식물성기름(참기름, 들기름 등)은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권장 식품

    신선한 채소를 비롯한 잡곡, 저지방 어육류, 생선, 두부 그리고 제철 과일과 우유 등 균형잡힌 식사

    주의 식품

    고지방 어육류 : 갈비, 삼겹살, 육류의 껍질과 기름, 장어, 햄류 등
    고콜레스테롤 식품 : 내장류, 새우, 오징어, 계란노른자 등
    기름진 음식 : 탕류, 중국음식, 튀김류, 전류 등
    염장 식품 : 김치류, 젓갈류, 장아찌류, 건어물 및 자반 생선류 등
    가공식품 : 햄류, 통조림류, 라면 등
    국물류 : 국, 찌개 등

    출처 : 서울아산병원 영양과

    2021. 05. 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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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중의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나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양이 정상수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과다한 양의 지질이 혈액 내에 있을 경우 지방성분이 동맥벽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그에 따라 심장과 뇌의 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생활 습관의 문제가 원인이 되므로 식생활 개선, 올바른 운동을 통해 고지혈증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2021. 05. 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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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이 있다면 약을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음식이나 운동, 체중 관리가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지요. 물론 정상보다 약간 높은 경우라면 가급적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고 체중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견과류 한 움큼을 매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서민석 드림

        2021. 05. 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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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네 콜레스테롤 수치는 공복여후와 술, 담배, 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있습니다.

          정상치보다 조금 높다면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고 LDL이 160이 넘어간다면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선 식습관은 과일과 채소, 식이섬유, 저지방 유제품, 지방이 적은 생선과 가금류 섭취를 권장드리며,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부위의 고기와 소금 섭취는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운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주 5회이상 30분-1시간정도 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혈압을 갑자기 올릴 수 있는 무거운 중량의 고강도 트레이닝은 오히려 몸을 해치게 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혈압도 감소하고 심혈관 기능을 강화시키며 고혈압뿐 아니라 당뇨, 대사증후군의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021. 05. 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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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일차 목표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입니다. 따라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200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다른 동맥경화증의 위험 요인을 평가한 다음, 목표 수치를 정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기본은 식이 요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약물 요법은 3개월 정도의 식이 요법 후에도 고지혈증이 계속될 때 시행합니다.

             

            다른 위험 요인을 평가해 보았을 때, 즉각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은 기준에 따라 치료하며, 주된 약제는 스타틴 제제를 사용합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경우 최근 PCSK9-억제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은 500mg/dl 이상이면 급성 췌장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넘으면 초기 치료로 중성지방을 낮추어 주어야 합니다. 500mg/dl 이하인 경우에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기준으로 치료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되도록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식이요법의 핵심은 열량 섭취를 줄이고,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감소시키고, 섬유소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또한 고지혈증이 있는 흡연자는 심근경색증 발생 위험이 4~6배 증가하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달리기, 걷기, 수영,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은 저밀도(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므로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5. 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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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질이상혈증 (고지혈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고지혈증은 각종 심혈관계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어서 약물을 복용하며 조절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시력이 안좋으면 안경의 도움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약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의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합니다.
              비만이라면 체중을 줄여야 하며,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30%이하로 제한해야 합니다.
              또한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약물 (statin)도 꾸준히 섭취하며 주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21. 05. 1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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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은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입니다.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인

                -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징긍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비만이나 술, 당뇨와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 대부분은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는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방방법

                -유전적인 고지혈증을 제외하면, 대개 식사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

                -과체중 상태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25~35%로 제한합니다. 특히 쇠기름, 돼지기름 등의 모든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코코넛 기름과 팜유 등의 포화지방산은 전체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제한하고, 오메가 3계 지방산(주로 등푸른 생선, 참치, 삼치, 꽁치, 고등어, 연어, 청어, 숭어, 정어리 등에 들어있음)과 오메가 6계 지방산(옥수수 기름, 면실유, 해바라기씨 기름 등)으로 구성된 다가불포화지방은 총 칼로리의 10% 이하로, 올리브기름, 땅콩기름, 카놀라유 등에 많은 단가불포화지방산은 총 칼로리의 20% 이하로 제한합니다.

                또한 탄수화물(특히 단순당)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5. 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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