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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개197
대범한개19724.04.26

생리전 피비침 병원 생리전후 중 언제 가야하나요??

나이
24
성별
여성

원래 주기대로면 생리 일주일 전인데 피처럼 갈색냉이 나와요 그전에도 냉 양이 많았구요

최근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스트레스 받고 살이 갑자기 빠지는 등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지 질염 증상 같은데요,

다른 문제가 있는지도 검사 받으려 병원 가려합니다.

피섞인 냉이 나오는 상태라 지금 병원을 가도 되는지, 혹은 생리가 아예 끝난 후 가는게 좋은지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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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생리 예정일 일주일 전 피 섞인 갈색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은 여성 건강에 이상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이는 자궁 경부염, 질염, 성병, 폴립, 자궁 근종, 호르몬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질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병원 진료는 가급적 빨리 받는 게 좋습니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염증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거든요.

    생리 기간에도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다만 내진 등 일부 검사는 생리 전이나 끝난 직후에 하는 게 결과 판독에 유리할 수 있어요.

    의사 선생님께 생리 주기와 현재 증상을 자세히 알리시고,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게 좋겠어요.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회복할 수 있을 거예요. 건강이 최우선이니 병원 방문을 미루지 마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본격적으로 생리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다 끝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께서 직접 '피 섞인 냉'을 관찰 가능한 지금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생리 전후로 냉이 나오거나 색깔이 변하는 경우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 전에 나타나는 갈색 냉은 종종 이전 생리의 잔여물이나 자궁 내막의 경미한 탈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수면 부족, 스트레스, 그리고 그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질염 등 다른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면, 이는 더 심각한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의료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을 방문하는 시기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으로 생리 중에는 질 검사나 특정 검사들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생리가 끝난 후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가 끝난 후에는 질 내 환경이 더욱 안정되어 질염이나 기타 이상을 확인하기에 적합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불편한 증상이 있고, 특히 비정상적인 출혈이나 냉이 나타날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