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구매하시고자 하는 SSD가 SATA SSD인지, NVME SSD인지로 나뉠 것 같습니다.
일단 SSD에서 디램은 일종의 '캐시'로써 기능합니다.
따라서, 지속해서 파일을 다루는 경우 속도를 유지하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디램이 달려있는 SSD는 속도가 안정적인 반면, 디램이 없는 제품은 속도가 왔다갔다 진동을 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WD, 마이크론 등 주요 SSD 제조사들은 최근 들어 염가형에서만 구성하던 디램리스 구성 (DRAMless, 디램없스)을 자사의 기본형 라인까지 확대했습니다.
그 이유는 Host Memort Buffer, HMB 기능 때문입니다.
HMB 기능이란, NVME SSD에서 디램이 없는 제품을 디램이 있는 것처럼 작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물론 실물 디램이 있는 제품보다는 성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꽤 성능이 향상됩니다.
따라서, 어떤 종류의 SSD를 선택할지에 따라, 디램리스를 선택할지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NVME SSD에서는 디램이 없어도 실질적으로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디램 있는 제품과 비교해도 대용량 복사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큰 차이를 보이지도 않을 겁니다.
다만 SATA SSD의 경우, 디램이 없으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hwp, pdf 파일 등 간단한 파일을 저장하는 용도로 SSD를 사용하시면 디램리스도 괜찮겠으나, 윈도우 등 OS를 구동하고, 복잡한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경우는 디램이 있는 제품을 찾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디램리스 NVME SSD 중 QLC 저장방식을 쓰는 SSD는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