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류경호텔은 북한 평양 보통강구역에 위치한 105층, 약 330미터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북한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입니다.
1987년 착공되어 1989년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맞춰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소련 붕괴로 인한 경제 위기와 자금난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2008년 이집트의 오라스콤 그룹의 투자로 외관 공사가 재개되어 2011년에 외벽이 완공되었으나, 내부 공사는 여전히 미완성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류경호텔은 외부에 LED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조명 쇼를 통해 체제 선전용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내부는 텅 빈 상태로, 전력 공급과 상하수도 등 기본적인 인프라가 부족하여 실제 운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카지노 설치 계획이 검토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진전은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