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어갈수록 한해 한해 지나가는게 정말로 질문자님 말씀대로 공포네요 새해를 맞이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다른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는게 실감이 나지도 않고 1년 365일 동안 나는 무엇을 하면서 살았는지 생각해보면 참 어이없기도 하고 지나기 전에는 한없이 긴 것 같지만, 막상 지나고 보니 너무나 짧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여러 복잡한 마음이 드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에 하루가 늦게 가고 일년도 더디게 가지만 성인이 되고 40대부터는 시간 가는게 확실하게 체감되며 한해 지나가는 것도 절대 반갑지 않고 받아들이는 게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세월 지나는 체감은 나이 먹을수록 훨씬 빠르다고 하니 앞으로 지금보다 더 많이 안타깝고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