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2021. 04. 12. 01:06

음악 쪽으로 나가고 싶은데 공부도 해야되고 머리가 많이 복잡하네요....방법을 생각해도 방법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ㅡㅡ... 최선의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아직 진로는 정하지 않았습니다)ㅓ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앞으로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이 많으신데 우선은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고싶으면서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시는 것이 나중에 혹시 잘 안되더라도 스스로의 자책감이 느끼지 않으실 거예요.

음악을 하고 싶으시면 음악과 관련된 전문적인 공부를 하셔야 프로가 될 수 있으니 힘들더라도 이겨내야 겠지요.

노력없는 성과는 없습니다. 즉흥적인 결정이 아닌 심사숙고하시고 가족분과도 협의를 하시어 결정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2021. 04. 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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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단순 텔레비전의 연예인을 보면서 진로를 선정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 무엇인가, 가수를 하고 싶으시면 가수 중에서도 어떤 분야의 가수가 될지 생각을 곰곰히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부는 언제나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가수를 하셔도 여러 사고를 위해서 공부를 기본적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가수가 굳이 아닌 직업을 가지신다고 하시면 대학에 진학하셔서 여러 학과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진로 방향성을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21. 04. 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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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누구나 갖고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고민이겠죠.

      진로를 결정할때 사람들은 두가지를 떠올리게 됩니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잘할수 있는 혹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결국 같은 말처럼 들리겠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내가 잘하는 건 말 그대로 현재 진행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미 잘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달리 말하면 이미 난 이 부분에 대해서 무의식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고 투자를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고민이 된다는 건 결국 현재 내가 잘하는 것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겠죠.

      그럼 내가 잘할수 있거나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보통 이런 생각을 할때 사람들은 내가 아닌 주변을 둘러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선호하고 많이 하고 있는 것에 시선이 가고 관심이 생기는 것이죠.

      진로에 대한 최선의 방법이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국 훗날이 되어서야 내가 결정했던 진로의 선택 방법이 옳았는지를 판단할수 있겠죠.

      저 또한 전공과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공이라는 건 내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하고 싶은 것이었습니다.

      물론 최고가 되진 못했으나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도 했었죠.

      그러나 막상 사회 생활을 시작하니 전공을 살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오랜 시간을 더 투자했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단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지 실제로 그렇게 만들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세상과 타협했고 지금의 내 생활에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두마리 토끼를 잡는 건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장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어렵고 힘들다는 것이지 시간을 두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도 생각됩니다.

      현실적인 부분으로 접근을 해보겠습니다.(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제가 세상과 타협했던 것은 역시 생활하는데 필요한 돈 때문이었습니다.

      전공을 살려 그것을 계속 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한데 당장 돈을 구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공과 무관한 솔직히 예전엔 관심도 없던 분야에 취업을 했고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후 생활이 안정된 뒤 전공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하니 뭔가 거창할것 같지만 사실 그것도 아닙니다.

      그저 취미로 해보려는 것이지 그것으로 인해 다른 생활을 하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상황이 그렇게 되니 예전에 고민했던 것이 무의미해지더군요.

      모든 선택은 결국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시고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2021. 04. 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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