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뉴스에 러, 핵전쟁 대비 필수약품 '요오드' 대량 구매했다고 나오는데, 요오드와 핵전쟁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뉴스에 우크라이나 사태관련해서 러시아가 핵전쟁 대비 필수약품 '요오드' 대량 구매했다고 나오는데, 요오드와 핵전쟁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핵무기에서 방출되는 방사선, 방사선 물질(세슘, 요오드) 등이 체내에 유입되면 요오드에 의해 갑상선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방사선에 노출되기 전 요오드제를 미리 복용하면 갑상선 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집니다. 이유는, 갑상선에 모이는 요오드의 양이 제한적인데 있습니다. 미리 요오드제를 복용해 제한된 양을 채워 놓으면 방사선 물질(요오드)이 유입되어도 갑상선에 악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방사능 피폭에 요오드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피폭 가능성이 발생할 경우 보통 정제된 요오드를 복용하게 하는데,
갑상선에 요오드가 많게 되면 방사성 물질이 갑상선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