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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천산갑249
그윽한천산갑249

벌써 35살인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도통 일에 적응하기도 어렵고 이일 저일 하면서 보내고


있는데 어느새 나이도 먹었고 이젠 정착을 하든 다른일을


아예 딱 하든지 해야하는데 도통 확신도 없고 불안하기만 하고


이러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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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빨간집게벌레18
    빨간집게벌레18

    안녕하세요. 빨간집게벌레18입니다.

    저도 방황 많이 했었어요

    주변에는 다 대학졸업하고 바로 자기 커리어 탄탄하게 잘 쌓고있는 사람들뿐이고

    그런사람들보면 제가 실패자같고 그랬어요

    근데 그거는 제가 그런사람들만 봐서 그런거더라구요

    그렇게 잘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대로 아닌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우리는 그냥 평균이고 지금 이런 고민을 한다는거 자체가 더 발전하는 시작이니까요

    속상한 마음부터 정리하시고 엄청 사소한 목표라도 하나 정하셔서 달성해보세요

    그럼 마음도 편해지고 다음에 뭘 해야할지 생각하는데 좀더 도움될거에요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지금은 35살도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대학생때 알바하던 곳에도 30대 중반 나이의 신입들 많은데,

    처음이라서 어리바리 하는 것은 마찬가지고,

    또 삶의 연륜도 가지가지 입니다.

    자괴감에 빠지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본인이 정말 하고싶은일이 뭐에요? 본인이 정말 하고싶고 좋아하는 일을 하신다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갓데엠입니다.


    힘들어하지마세요 빚이 크게없다는건 잘살았다는거에요 저는 27살때 총1억몇천을 사기당해서 진짜 살아야하나 죽어야하나 할때 몸뚱이라도 건강해서 어떻게든 하자 하고 지금 대출하나도 없이 깨끗하게 할고있습니다 하다보면 맞는게 있을거에요 화이팅하세요!

  • 안녕하세요. 느긋한푸들276입니다.

    우선자신이 잘할수있는일 아니라면 좋아하는일을 찾아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일이라는게 점점 힘들고 일하기 싫어지기 마련입니다.

    3년입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자신도 가질수있고

    좋은분만난다면 미래를 그릴수 있을것입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흡족한매77입니다. 혹시 결혼하셧나요? 저도 결혼하기전엔 한회사서 오래다녀본게 2년도 안되게 다니다 이건아니다싶어 그만두고햇엇는데ᆢ 결혼하니깐 생각이 바뀐거같아요 먼가 계기가 필요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