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부여는 국력이 강했다고 알고있는데요
부여는 국력이 강해서 선대부터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부여가 처음 패배의 맛을 본 것은 언제인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졌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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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여는 285년 중국의 선비족 모용부 대대적으로 털리면서 쇠락기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단석괴의 등장 시기부터 부여는 선비와 계속 충돌하며 대립하고 있었는데, 서기 285년, 선비 모용부의 우두머리모용외 (285~333 재위)가 침공하여 도성이 함락되고 10,000여 명이 포로로 잡혀 끌려갔으며, 급기야 의려왕이 자살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국력은 크게 쇠락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