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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풍뎅이41

자유로운풍뎅이41

시댁에 신경을 쓰지 않는 며느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주 얼굴을 보는것도 아니고 명절날 한번씩 보는게 대부분인데

이번 명절엔 사정이 있어 얼굴도 못보는데

문안전화 한번을 안하는 며느리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다고 싫은 소리를 하기 싫어하는 어머니는 엄청 서운해 하시는데

절대 뭐라고 하지는 말어라고 신신당부를 하는데

이것 참 어렵네요.

작은 며느리도 아니고 큰며느리인데 그렇습니다.

이런 상황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저에게는 큰형님인데 다른식구들도 서로 불편한 일은 만들지 말자는 주의여서

누구 아무도 짚고 가지를 않아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선한박새76

    선한박새76

    안녕하세요?

    결혼생활에 있어서 ...남편을 통해 시댁 가족과 새로운 인연? 좋은 만남을 갖는 것도 큰 복이라 생각됩니다.

    님은 참 난감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화도 나서 답답할 것 같네요.

    저도 그런 상황이었는데...조금씩 해결하고 있습니다.

    나름 내가 참으면 좋을 날이 오겠지...하는 마음으로 살다가 상처도 많이 나고 제 몸,마음만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형님과 직접 만나서 얘기했습니다.같은 며느리 입장에서 좋게 말했더니...서로 속마음을 알게되어 전화도 하고 자주 만나게 되다보니...생각보다 좋게 시댁도 오고 있습니다.

    님도 한번 시도 해보시면 쉽게 풀릴수도 있지 않을까요?

    시간이 가면 더 힘들고 앙금이 생겨서 어려워지니까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면 좋겠네요.

    님의 생각대로 잘 풀리길 응원할게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그래도 명절인데, 시댁에 안부 인사 전하는건 며느리로써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시어머니분이 엄청 이해를 많이 하시는듯 하네요. 아무래도 아들과 다툴까봐 그러시는거 같긴한데 이런건 그래도 잡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서 음식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명절에 몇분 통화 하는건 드리라고 말씀드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시댁에 신경을 쓰는것 문안인사라던지 전화 문자 이런것들은 기본적으로 예의 예절입니다. 이런것들에 대해서는 당연히 해야하는게 맞는거에요. 그런것들은 확실히 짚고넘어가야합니다.

  • 무슨 일이 있는게 아닐까요?부부싸움을 했다던지..부부싸움할 때자주 나오는 말이 너희 부모님은 니가 챙겨!!잖아요ㅋㅋ요즘은 고부갈등으로 이혼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만큼 아예 결혼조건으로 서로 부모님은 각자 챙기기 조건을 걸고 시작하는 집도 있더라고요. 설마 아무일 없는데 부모님께 전화한통 안드릴까요...며느리 시부모 관계를 떠나고서라도 사람으로서 집안 어른에게 인사는 드리는게 도리인데요..어쨌든 손아랫사람인 님의 입장에서 뭔가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큰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작은 며느리에게 말하는 어머님도 희한하긴 하네요ㅎㅎ정말 집안의 분란을 만들기 싫었다면 자기 혼자만 생각해야했을거고, 전화통화는 어머님께서 먼저 하셔도 되는거잖아요...아들한테 전화해서 무슨일 있냐 물어봐도 되고..굳이 작은 며느리한테 큰며느리흉을 보는건 옳은 일인가요. 그냥 어머님이 전화하셔서 명절인데 얼굴도 못보고 아쉽다.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 종종 통화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하셔도 되잖아요ㅎㅎ

  • 시댁이나, 처가댁이나 다 같은 부모님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며느리는 딸이 될 수 없습니다

    사위도 아들이 될 수 없듯이요

    요즘에 보면 먼가 이상하게 시댁이나, 처가댁이나

    비즈니스 관계로만 보이네요

  • 그렇다면 서로 신경 안 쓴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서로 바랄게 없고 서로 만만처럼 산 것도 하나에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 따로 불러서 이야기하기보다는 평소에 연락할 일 있을 때 자연스럽게 안부 한마디 더 건네는 정도가 좋아 보여요. 괜히 서운한 마음을 바로 표현하면 서로 더 어색해질 수 있어요. 지금은 조금만 내려놓고 시간을 두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안부 주고받다 보면 분위기가 조금씩 풀릴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너무 애써 바꾸려고 하기보다 관계가 편해질 틈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덜 힘드실 거예요.

  • 가족들 사이에서 참 입장이 곤란하시겠네요 원래 형님네랑 사이가 서먹하면 더 말하기 조심스러운 법이죠 굳이 직접적으로 뭐라하기보다는 그냥 남편분 통해서 넌지시 요즘 어머니가 적적해하신다 정도로만 흘려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억지로 시킨다고 마음이 우러나오는것도 아니니 그냥 마음 비우시고 다른 가족들이 어머니께 더 신경써드리는게 그나마 속편한 방법일것 같네요.

  •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이런 상황에서 본인이 직접 큰형님이나 식구들에게 총대를 메고 쓴소리를 하는 건 득보다 실이 훨씬 큽니다. 어머니께서 절대 뭐라고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시는 이유는 정말 괜찮아서가 아니라 혹시라도 그 일로 인해 고부 갈등이나 형제간의 싸움으로 번져서 집안 평화가 깨지는 걸 더 무서워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마음 관리입니다. 상대방의 태도를 내가 강제로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게 필요합니다. 저 사람은 원래 저런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기대를 내려놓아야 본인의 스트레스도 줄어듭니다. 대신 서운해하시는 어머니 곁에서 본인이 더 살갑게 굴고 맛있는 것 사드리면서 그 빈자리를 채워드리는 게 현실적으로 가장 평화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 마음이 항상 내 마음 같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일이 대부분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신경쓰지 말고 없다고 생각하세요. 그런사람 신경쓰다보면모두가 불행해 지잖아요. 그냥 없다 생각하시고 모두 좋은것만 생각하세요. 나중에 부모님 재산 상속분은 큰며느리 쪽으로 최대한 덜 가도록 준비 잘 해놓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