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역사적으로 금리가 가장 높았을 때가 있었나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금리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데,
역사적으로 금리가 가장 높았던 때는 금리가 얼마 정도 였을 지,
궁금하여 질문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에서 구한 전설적인 인물인 볼커가 있습니다.
1978년 유가 폭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율이 13.3%나 되었으며
극심한 경제침체가 왔었습니다.
볼커는 살해위협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15.4%까지 올리는 것을 단행하였으며
단 5년만에 미국을 악의 구렁텅이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배울점은 경제 위기같은 버블이 터진 이상 터진 잔해를 치우는데 고통이 따를 수 밖에 없고
고통을 인내하고 빨리 탈출하는 방법은 고금리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분명 많은 회사들이 도산하고 가계부채가 급증하면서 많은 질타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빨리 해결하는 방법은 고금리로 화폐가치를 상승시키는 것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으로 보았을 떄, 미국과 같은 경우
1981년 기준금리가 약 19.1%에 달하였던 등
이 때가 미국의 역사상 가장 기준금리가 높았던 시기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역사적으로 금리가 높았던 시기는 박정희 정부 이전 시기로 당시 대출금리는 25%가 넘었으며 예금금리 또한 15%대에서 20%사이를 오가는 매우 고금리의 시기였습니다. 다만 이 시기의 경우에는 따로 기준금리 체계가 없었다보니 금리를 표기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