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슨과 동물이라고 불리는 것인가요?
고양이과 동물이 있고 무슨과 동물이라는 분류가 있잖아요? 혹시 그렇다면 사람은 무슨 과 동물로 분류되나요? 혹시 원숭이과 동물이라고 분류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호미니드과' (Hominidae)에 속하는 동물로 분류됩니다. 호미니드과는 사람을 포함하여 침팬지, 보노보, 고릴라, 오랑우탄 등을 포함하는데, 이들은 모두 '대형 유인원' 또는 '사람상과'라고 불리는 그룹에 속합니다.
인간의 과학적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계: 동물계
- 문: 척삭동물문
- 강: 포유강
- 목: 영장목
- 과: 호미니드과
- 속: 호모속
- 종: 호모 사피엔스
이 분류 체계에서, '원숭이'라는 용어는 보통 영장목 내의 다른 분류군에 속하는 동물들, 특히 신세계원숭이(남미 원숭이)와 구세계원숭이(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원숭이)를 가리키는 데 사용됩니다. 이들은 인간과 같은 영장목에 속하지만, 호미니드과와는 다른 분류군입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친척은 침팬지와 보노보이며, 이들은 모두 호미니드과에 속합니다. 호미니드과에 속하는 종들은 대체로 큰 뇌 용량, 직립 보행 능력, 복잡한 사회적 행동 및 도구 사용과 같은 특징을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과학적으로 '포유류'에 속하는 동물로 분류됩니다. 포유류는 동물의 분류 체계에서 한 계급을 나타내며, 포유류는 유난히 높은 지능과 특정한 생리학적 특징을 갖춘 동물들을 포함합니다.
포유류는 크게 몇 개의 분류 단계로 나뉘는데, 가장 높은 단계는 '강'이라고 불리며, 이 강에는 사람을 포함하여 고양이과(고양이, 사자 등)와 원숭이과(원숭이, 긴팔원숭이 등)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사람은 포유류 강에 속하며, 고양이과 동물이 아니라 원숭이과 동물로 분류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동물의 분류는 과학적인 연구와 발견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분류 체계는 발전하고 변화하며, 새로운 연구 결과와 증거에 따라 분류 체계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분류학적으로 사람과(Hominidae)에 속하는 고릴라속, 침팬지속, 사람속 중 사람속의 1종입니다. 진화과정에서 마지막 2속의 분지는 약 50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사람은 영장목 사람과의 포유류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영장류의 일종이다. 지구상의 사람을 통틀어 인류(人類), 인간(人間, Human)이라고도 한다. 사람은 사유, 언어 사용, 자기반성, 문제 해결을 쉽게 할 수 있고, 고도로 발달한 두뇌를 지니고 있으며, 이로써 인간은 개인이 스스로를 통합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주체가 된다. 이러한 지적, 심리적 능력과 함께,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팔을 이용해 다른 종보다 훨씬 정교한 도구를 만들 수 있다. 지구에 사는 사람은 2022년 11월 기준으로 약 80억 명으로 추산된다.[2] 사람은 현재 남극을 제외한 지구의 모든 대륙에 살고 있으며,[주 1] 이 중 약 85%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프로-유라시아, 구세계)에 살며 나머지 15%는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신대륙)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