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인가요..;; 약물치료가능할까요?

2021. 11. 01. 08:37

평소엔 괜찮은데요

큰 신호(?)가 올때 마다 변이 나오는 곳이 아픕니다.

그리고 큰 볼일(?) 보고 난 후에도 통증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신호가 오거나 아플때만 그렇고 평소에 일할때는 아무렇지 않습니다..그리고 변 나오는 곳이 살짝 붓기는 했는데..이거 수술해야하는 건가요?ㅜ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핵은 일반적으로 치질이라고 불리는 질환입니다. 치핵은 항문 및 직장에 존재하는 치핵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의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올라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으로 구분됩니다.

치핵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전적 소인,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영향을 준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변 시에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장기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 변비, 음주 등이 치핵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여성은 임신 및 출산 시에 골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항문 주위 혈관의 울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치핵이 생기거나 악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는 출산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치핵은 적합한 치료 방식으로 치료하면 100% 완치할 수 있습니다.

증상과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경도의 치핵은 보존 치료나 비수술적 요법 등으로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을 풍부히 섭취합니다.

온수 좌욕으로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킵니다.

보존적 치료 또는 증상 치료에도 차도가 없고 치핵의 심한 탈항으로 인해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할 정도로 치핵이 진행한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경도의 치핵은 경화제 주입 요법,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치료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중증도의 치핵은 대부분 외과적 치핵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2021. 11. 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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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치핵은 일반적으로 치질이라고 불리는 질환입니다. 치핵은 항문 및 직장에 존재하는 치핵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의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올라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으로 구분됩니다.

    치핵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전적 소인,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영향을 준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변 시에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장기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 변비, 음주 등이 치핵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여성은 임신 및 출산 시에 골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항문 주위 혈관의 울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치핵이 생기거나 악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는 출산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치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출혈과 탈항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배변 시 선혈이 묻어 나옵니다. 치핵이 진행될수록 항문의 치핵 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이로 인해 치핵 조직이 만져지기도 하며, 아주 심한 경우에는 평소에도 항문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항문이 빠지는 듯한 불편감 및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핵은 환자의 증상을 확인하는 문진과 육안 및 직장 수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심한 치핵의 경우에는 치핵 조직이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서 치핵 조직을 확인하는 직장 수지 검사가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에는 치핵을 대장암 또는 직장암에 의한 출혈과 감별하기 위하여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핵은 적합한 치료 방식으로 치료하면 100% 완치할 수 있습니다. 증상과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경도의 치핵은 보존 치료나 비수술적 요법 등으로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을 풍부히 섭취합니다. 온수 좌욕으로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킵니다. 

    보존적 치료 또는 증상 치료에도 차도가 없고 치핵의 심한 탈항으로 인해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할 정도로 치핵이 진행한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경도의 치핵은 경화제 주입 요법,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치료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중증도의 치핵은 대부분 외과적 치핵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항문 조임근에 의해 탈출된 치질에 대한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치질이 괴사하거나, 치질 안의 혈액이 응고되면 혈전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11. 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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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오**** 전문가 인증 뱃지

      치질은 직장안이나 항문에 정맥이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합니다. 통증과 혈변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비나 출산처럼 복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잘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는 경미할 경우는 지켜볼 때도 있고 보조적으로 약물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정도에 따라서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항문외과에서 진료를 보세요. 


      2021. 11. 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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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치질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음주를 줄이고 (음주시 하루 후 항문질환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행동을 자제하여 항문압력을 줄이고 증상 악화시 좌욕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치질 치루 등 항문주변의 병변이나 통증등의 진료는 외과의 영역입니다. 주변 병원중 항문외과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있으니 해당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것을 권유 드립니다.


        2021. 11. 0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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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질문자님께서 이야기하시는 변을 볼 때에 발생하는 항문 부위 통증만 가지고는 치질(치핵)을 진단할 수 없습니다. 관련하여서 항문 주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한 번 받아보시어 정확한 상태 파악을 하실 필요가 있어 보이십니다. 항문외과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고 그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2021. 11. 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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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은 보통 통증이 없습니다.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인 경우가 더 많지요. 물론 치질(치핵)이나 치료의 방법은 같습니다. 평소 변비가 없도록 물과 식이 섬유 섭취를 잘 하는 것이지요. 치열은 그냥 놔두면 저절로 회복됩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찰을 한 번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2021. 11. 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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