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9년정도 앓고있고 나이는 스물(03)입니다
4년전엔 공황장애 1년전엔 알코올의존 진단 받았는데
그냥 요즘 인생이 우울해요
행복한거와 우울한거의 구분이 안돼요
일상생활 하다가도 멍 때리다가 우울해지고 거의 매일 집 불을 끄고 누워만 있는거같아요
약 먹어도 그대로고 무언갈 시도해도 금방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서 포기하게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