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치료에 대해서 문의 합니다.

2022. 08. 18. 07:04

몇년전에 발톱무좀이 있어서 피부과 병원에 한 6개월 먹는약도 저방받고 치료도 해서 다 나았다고 판정도 받고 했는뎌 다시또 재발이 됐습니다.

이번에는 복용먁을 먹고 싶지 않은데 확실히 제거하려면 어떤 좋은치로 방법이 있을까요?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태안군보건의료원

무좀은 무좀균에 의해 손 및 발에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이 무좀균을 제거 하여야 치료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무좀이 있을 경우에는 무좀균을 죽이는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 치료를 시도하는데, 특히 무좀이 손발톱 밑에 있는 등의 원인으로 인해 치료가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구 항진균제를 통해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치료와 동시에 이전에 사용하던 양말과 신발류는 폐기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선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진료 및 처방을 받아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고드립니다.

2022. 08. 20. 21:46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T오****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발톱 무좀은 무좀 중에 정말 치료가 잘 안되는 타입입니다. 

    완치를 위해서는 거의 먹는 약 복용이 유일합니다. 하지만 매일 수개월 먹어야지 완치가 가능하죠. 간에 부담을 주는 경우도 있어 피검사로 간수치를 체크하면서 먹기도 합니다. 

    먹는약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1주일에 한번 먹는 약 보다는 매일 먹는 터비나핀이라는 약이 효과가 더 좋은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시고 약물치료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먹는 약이 부담스럽다면 바르는 약이 차선책인데, 사실 최근까지 바르는 약으로 완치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2~3년전 부터 새로운 바르는 약이 나와서 경증 내지 중증도의 발톱 무좀에서 매일 바르는 것으로 완치가 가능한 약이 나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완치율이 엄청 높은건 아니고 먹는약 보다는 떨어집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잘 안됩니다. 

    만약에 약물치료로 결국 완치를 못한 심한 무좀의 경우, 발톱을 갈아서 얇게 만들거나 뽑아서 제거하고 약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최후에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2022. 08. 18. 10:1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무좀은 확실히 제거가 힘듭니다.

      약먹으면 그냥 줄어들고 나아보이는 정도죠.

      심할때는 약먹고, 아닐때는 관ㄹ ㅣ하면서 지내셔야해요

      2022. 08. 18. 09:1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무좀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치료를 잘 받았다고 해도 발이 습하면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현재로서는 다시 약을 드시는 것이 최선일듯 합니다.

        2022. 08. 18. 07:4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조갑백선(진균감염증)의 경우 연고는 해당부위에 잘 침투하지 못하므로 경구용 약제를 장복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해당 약물은 간독성 및 약물 상호작용이 있습니다.

          백선이 있는 양말을 분리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세탁을 할 경우 전염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좀균은 보통 60도 이상 뜨거운 물에서는 제거되므로 같이 세탁을 할 경우에 뜨거운 물로 세탁이 필요합니다. 따로 세탁을 하더라도 세탁 수거물 바스켓이나 다른 옷가지 등에 해당 균이 살아남아 전염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료 후 재발을 위해서는 이전 물건들을 잘 소독하거나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2. 08. 20. 04:47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