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할때 정전기가 잘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샤워나 목욕후에는 정전기가 안생기는데 옷을입고 벗을때 그리고 몸에 바디로션 같은건 덜바르거나 안바르면 정전기가 많이 생기는것 같던데요 어떤 이유가 있는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샤워나 목욕 후에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샤워나 목욕을 하면서 물을 사용하게 되면 물 분자들이 피부와 옷에 묻게 됩니다. 이 물 분자들은 전기를 잘 전달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피부와 옷 사이에서 전기가 이동하게 됩니다. 이 전기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정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샤워나 목욕 후에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건조한 피부는 전기를 잘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와 옷 사이에서 전기가 축적되게 됩니다. 이 축적된 전기가 옷을 벗을 때나 바디로션을 바를 때에 빠르게 방전되면서 정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부를 충분히 보습하여 건조함을 방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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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샤워 직후에 정전기가 생기지 않는 이유는 피부 표면에 수분과 전하가 중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샤워나 목욕을 통해서 피부의 각질이 제거 되어 정전기를 일으키는 표면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몸에 바디로션을 덜 바르면 옷과 피부 사이의 마찰로 정전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정전기를 방지하려면 바디로션을 충분히 발라주고 옷을 벗을 때도 부드럽게 입고 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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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 발생은 습도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가을, 겨울철에는 습도가 낮아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습도가 10~20%인 건조한 날에는 정전기가 공기속의 수분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남아있는 반면, 습도가 60% 이상인 여름철에는 정전기가 대부분 물기를 통해 공기로 빠져나가 정전기 발생이 줄어듭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샤워나 목욕 후에 정전기가 안 생기는 이유는, 물에 의해 몸의 전기적 성질이 중화되기 때문입니다. 물은 전기 전도성이 높아, 몸에 쌓인 전하를 중화시켜줍니다. 따라서, 샤워나 목욕 후에 몸에 전하가 쌓일 가능성이 줄어들고, 정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옷을 입고 벗을 때나, 바디로션을 덜 바르거나 안 바르면 정전기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몸과 옷, 바디로션 사이에 마찰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마찰은 전하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며, 이로 인해 몸과 옷, 바디로션 사이에 전하의 불균형이 생깁니다. 이러한 불균형이 정전기를 일으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습기 부족: 건조한 환경에서는 공기 중의 습기가 부족합니다. 습기는 공기 중의 수증기로써, 공기 중의 수분이 부족하면 습기 농도가 낮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공기가 더 산란성이 커져 정전기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2. 마찰: 건조한 환경에서는 물체 간의 마찰이 증가합니다. 마찰은 전하를 생성할 수 있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물체가 마찰을 통해 서로 부딪히거나 분리될 때 전하가 생성되고 축적됩니다.
3. 자외선: 건조한 환경에서는 자외선이 더욱 강하게 투과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분자를 이온화시키고 전하를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 환경에서는 정전기 발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마찰에 의해 생기는데
건조하면 습도가 적어 마찰이 아주 쉽게 전기가 생길수 있는 조건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