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목 주변에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쥐젖 때문에 거울 볼 때마다 신경이 많이 쓰이시죠? 쥐젖은 보통 노화나 유전적인 요인, 혹은 체중 변화나 마찰 때문에 생기는데, 통증은 없어도 미관상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주변에서는 대개 일정 개수를 모았다가 한꺼번에 피부과에 가서 떼러 간다고들 많이 답하시더라고요.
그 이유와 관리 팁을 간단히 정리해 드릴게요.
피부과에서 몰아서 제거하는 이유
* 비용의 효율성: 쥐젖은 개당 비용을 받기도 하지만, 개수가 많으면 10개, 20개 단위로 묶어서 할인을 해주는 피부과가 많습니다. 그래서 눈에 띌 때마다 가기보다는 어느 정도 개수가 찼을 때 한 번에 레이저로 제거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 회복 기간의 일치: 레이저로 제거하고 나면 며칠간 재생 테이프를 붙이거나 연고를 발라야 하는데, 여러 번 나누어 가는 것보다 한 번에 관리 기간을 끝내는 게 훨씬 편합니다.
주의해야 할 관리법
* 자가 제거 금지: 집에서 손톱깎이나 실로 묶어서 제거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세균 감염이나 흉터, 색소 침착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목은 피부가 얇아 자칫하면 더 큰 고생을 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 자외선 차단: 쥐젖을 제거한 부위는 자외선에 취약해 색소가 침착되기 쉽습니다. 시술 후에는 목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거나 스카프 등으로 보호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