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차량 에어컨과 dpf 관계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제차에는 obd 모니터링 시스템이 장작되어 있는 유로6 디젤엔진입니다.
예전에 에어컨이 잘 될때는 dpf 재생 주기도 아주 적당하고 괜찮았는데요. 최근 냉매가 빠진건지 에어컨 찬바람이 안나옵니다. 에어컨 컴프레셔가 일을 그래서 굉장히 많이 하고있어서인지 dpf 재생 주기가 너무 빨리 반복되서 dpf가 계속 재생을 하네요..
몇년전에도 컴프레셔가 나갔을때도 dpf 재생주기가 과도하게 짧아져서 걱정했는데 컴프레셔를 교체하자마자 바로 dpf 재생주기가 길어졌었습니다.
혹시 이게 상관관계가 있는건지 계속 우연의 일치가 반복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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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과학자입니다.
dpf는 디젤차량의 매연을 태워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 위한 장치로 에어컨 컴프레셔와의 상관관계는 없습니다.
dpf는 재생을 위한 조건이 있습니다. 시속, 운행시간, 운행거리등이 그것인데, 최근 dpf의 재생 주기가 짧아지셨다고 느끼신다면
이전보다 주행거리가 줄으셨을 가능성이 크고,
또한 주행거리가 별 변화가 없음에도 주기가 짧아졌다면 dpf 내에 매연 재가 어느정도 많이 차있어서 용량이 적어졌거나 혹은 차량에 매연 배출량이 많아졌거나 하는 등의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간혹 디젤차량의 경우 차량의 전압이 일정치 않을경우 불완전 연소를 유발시키는 경우가 있으며 그것 역시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그런것이 아니고서는 에어컨 컴프레셔와의 관계는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