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때 서로 같은 민독이라는 생각이 있었을까요

Question

삼국시대때 서로 적국이지만 같은 민족이라는 의식은 있었을까요 지금 남북한처럼 적대시 하고는 있지만 같은 민족이라는 생각을 하듯이 그때도 그랬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의 한 갈래인 비류계와 온조계는 남쪽으로 내려와 백제를 건국 하면서 부여계임을 표방했지요. 따라서 고구려와 백제를 세운 민족은 같은 혈연 관계를 지녔다는 사실 이고 초기에는 그렇게 생각을 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백제는 삼한의 마한지역을 병합 하는 과정에서 태어 났고 신라는 변한 지역에서 태어났으니 신라도 삼한족이 주류 이며 백제도 삼한 족 위주의 통일이니 그 민족이 같다고 할수 있지요. 신라를 약간 그 동질감이나 유대감이 다소 떨어 지지만 백제와 고구려는 분명 같은 민족이라는 생각이 있었을 거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