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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기 신문고의 설치 장소가 궁금합니다

조선 초기 백성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자 신문고를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 사실상 신문고는 궁안에 설치되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일반 백성이 접근하기 힘든 한계가 있었다 하던데 그 설치위치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풀어 주기 위해 설치한 북입니다.

      요약 조선 시대에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풀어 주기 위해 대궐 밖에 달았던 북이다. 태종 때 처음 설치되었으며, 억울한 판결에 대해 항소하는 절차를 거친 뒤 마지막 단계에서 이용할 수 있었다.

      신문고란 대궐 밖 문루에 북을 달아 두고,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들이 북을 울리면 그 사연을 들어 해결해 주는 제도였다. 임금의 지휘를 받는 사법 기관인 의금부가 신문고를 관리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문고 - 조선 시대에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풀어 주기 위해 설치한 북 (한국사 사전 1 - 유물과 유적·법과 제도, 2015. 2. 10., 김한종, 이성호, 문여경, 송인영, 이희근, 최혜경, 박승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에 맞습니다. 신문고는 궁궐 안에 설치를 해두었는데 백성들은 궁궐에 출입조차 불가능하니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었고 무엇보다 영조 자신이 법 개정을 통해 격쟁을 제도화한지라 신문고는 별 쓰임새가 없었고 사실상 순조 이후에 없어 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문고는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해결할 목적으로 대궐 밖에 설치한 북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