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 변이 바이러스 기존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전파력이 강한가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누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전파력이 정말 강하다고 하던데요 기존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전파력이 강한가요? 백신맞은게 의미가 없는건가요?
오미크론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의 16개와 비교해
더 치명적이고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WHO에서는 오미크론과 백신 효과에 대한 분석에는 몇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가 발표한 상황입니다.
정확한 것은 분석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백신을 맞더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 감염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았으며,
가능한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의 출입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만약 문제가 생길 경우 백신 자체를 다시 만들 것이라는 기사도 있으니 만큼 해당 내용에 대한 정부 발표를 주의 깊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변종바이러스에는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정확한 데이터는 아직 연구가 필요합니다. 백신이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변이가 거듭될 수록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기존 백신을 접종하였어도 돌파감염의 위험이 높으며 돌파감염 확률은 정확하게 나온바는 없습니다.새로운 변종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위해 부스터샷 및 추가 접종이 필요로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경우 기존 백신 및 치료제의 타겟이 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변이가 일어난 형태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율 및 변이로 인한 항체 회피효과 때문에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문가들은 아직까지는 현재의 백신이 중증예방 및 치명율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율이 낮은 지역에서 광범위한 감염으로 인해 변이가 발생한다면 현존하는 백신의 보호효과를 장담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보다는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우세하므로 기존백신에 의한 예방효과를 고려할 때 백신접종이 의미없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변이가 발생한 만큼 백신접종을 했다하더라도 개인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1월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지금까지 약 100건이 확인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 26일 이 변이를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했습니다. 남아공에서 오미크론의 출현을 보고한 의사는 오미크론 증상이 특이해도 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출현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백신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며, 백신 제조사들은 새 변이종에 대응할 백신 개발에 착수했으나, 실험용 백신 개발에만 최소 2달이 걸릴 것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남아프리카 일대에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28일 오미크론 변이 해외 발생 현황 및 국내 유입 상황을 정밀하게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기존 백신 접종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어 전파력이 강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감염자가 어떤 임상경과를 보이는지는 현재 명확하지 않습니다. 기존 델타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시에도 감염자가 일반적으로 중증 진행이 드물고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경과가 양호한 경우가 많았으므로 감염증 자체는 막지 못하더라도 중증 진행이 흔하지 않다면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가 아닐까 합니다.
백신 제조사들이 새로운 변이를 대상으로 백신 생산을 예정중이므로 방역규칙에 잘 따르면서 경과를 잘 지켜보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전파력이 강합니다.
자세한 임상데이터는 우리나라에서도 아직 관찰된 바가 없기 때문에
질병관리청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남아공에서 최초 확인(11.9, WHO 발표)된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남아공 77건, 보츠와나 19건 등 약 100건이 확인되었으며, WHO는 11월 27일 새벽(한국시각 기준)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지정하였고, 현재 국내 입국자 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요변이인 오미크론의 해외 발생 현황과 국내유입 및 국내 발생 여부를 감시하면서, 오미크론 S단백질 유전자 분석을 통한 변이PCR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누변이)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델타(16개)보다 2배(32개) 더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코로나19 예방백신이 오미크론에 대한 보호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다만, 돌연변이가 많이 나타날수록 백신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기존의 백신이 무용지물인지 효과가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정확히 알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현재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에이즈 감염 환자에게 변이 바이러스인 누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2. 이러한 바이러스는 델타변이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현재 우리나라에선 이러한 변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으나 기본적으로 현존하는 백신이 어느정도 변이 바이러스에 예방을 보였기 때문에 백신을 2차까지 맞거나 부스터샷까지 맞은 경우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추후 시간이 흐르면서 연구가 지속되며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스터샷 등으로 최대한 면역력을 올려놓고 WHO 등의 발표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최근 남아공에서 확산되고 있는 누 변이는 정식명칭이 오미크론으로 정해졌습니다.
32개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전염력은 델타보다 수십배 높다고 하고 치명률은 보고 되지 않았습니다. 백신의 효과도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어 현재 새로운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 개발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 WHO는 새로운 변이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하며 우려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남아공에서 최초로 발견된것으로 알려저 있으며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변이들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으며 코로나 재확산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백신을 무력화시키는지에 대해서 WHO는 현재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인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의미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변형 때문에 기존백신으로 형성된 항체를 피해갈 확률이 있겠습니다. 또한 향후 위중증도 및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도 추시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