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여성에게 유즙분비호르몬 상승은 비교적 흔한 일인가요?
가임기 여성에게 유즙분비호르몬(프로락틴) 이 정상보다
상승하는일은 비교적 흔한 일인가요?
드문일인가요? 궁금해요. 정상이냐는 말이 아니고
자주있는 일인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며, 주로 임신이나 수유 중에 그 수치가 높아져 유즙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가임기 여성들이 호르몬 변화가 있을 때, 이 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예를 들어 스트레스, 수면 부족, 특정 약물 복용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프로락틴 수치는 흔한 것은 아닙니다. 일시적 상승은 가능하지만, 지속적으로 높아진 상태는 대개 다른 건강 문제가 있음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프로락틴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지속적으로 높아진다면, 그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가임기 여성에서 유즙분비호르몬(프로락틴) 수치가 상승하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일은 아닙니다. 프로락틴 수치의 상승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스트레스, 수면 장애, 과도한 운동, 약물 복용(특히 항우울제나 항정신병약), 갑상선 문제, 그리고 뇌하수체 문제 등이 원인일 수 있죠
따라서 프로락틴 수치 상승이 비교적 흔한 일이긴 하지만, 그 원인에 따라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프로락틴 수치 상승이 일시적이거나 경미한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정상 범위로 돌아올 수 있어요. 그러나 지속적인 상승이 있을 경우,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함께 적절한 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