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심리 상담 부정정서를 과도하게 억제, 억압하고 내재화하는 경향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4
과거에 심리상담을 받았던 기록을 보다가 문득 아직도 고치지 못한 습관이 있기에 고치고자 질문드립니다.
결과지에 부정정서를 과도하게 억제, 억압하고 내재화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점이 스트레스 증가하는 상황에서 취약점이 될 수 있다고 하고,
외부의 자극에 의해 나의 감정, 내적 상태를 언어화하는데 서투르다고 합니다.
정서적 경험을 그 자체로 다루지 못하고 심리적 거리를 두는 경우도 잦을 것이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자신의 내적 욕구나 감정을 살피기 보단 과업 중심적으로 접근하고 일이나 신체활동에 몰두하는 등 주의 전환을 시도하기에 외견상으로 차분한 정서 상태를 유지하겠지만 어려움를 표현하는 경우가 드물겠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스트레스를 외부로 부터 받았을 때 어떻게 하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감정을 언어화하여 표현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요즘 저를 지키기 위해선 가끔 화를 낼 줄도 알아야 하고, 제 현 상황이나 기분을 잘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처해있는 상황을 언어화하여 전달하는 거에 대한 어려움이 심리적 요인도 있겠지만 워딩으로 정리하는 게 어렵습니다.
연습을 해서 이겨내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제하고 내재화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수용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감정 일기 쓰기: 매일 자신의 감정과 그 이유를 기록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이를 통해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명상 또는 마음챙김 연습: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감정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는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건강한 방식으로 다루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기: 신뢰할 수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털어놓는 연습을 합니다. 이는 감정을 언어화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줍니다.
전문가의 도움 받기: 심리상담이나 치료를 통해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근본적인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습니다.
상황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면, 글쓰기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기나 에세이 쓰기, 또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풀어내는 연습을 해볼 수 있습니다.
자기주장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먼저 작은 상황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연습을 시작하세요. 점차 범위를 넓혀가면서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것이 도움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