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요즘은 친구들이랑도 연락하는게 귀찮아질 때가 있는데 이게 나이를 먹어서일까요?
한때는 친구들이랑 매일같이 연락하면서 매주 약속도 잡고 자꾸 만나려고했는데 요즘에는 그냥 집에서 쉬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고요. 단톡방에서도 종종 모임 약속을 잡을 때면 바로 답장을 안하게 되고 약속 잡자고 해도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다음에보자는 말만 하며 미루는 일이 많아진 것 같더라고요.
바쁘기도 하고, 뭔가 에너지가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도 들고요. 이런 내가 너무 게으른 건가 싶다가도, 주변 친구들도 비슷하게 변한 것 같아서 이게 나이 들어서 자연스러운 건지, 아니면 코로나 이후로 다들 사람 만나는 게 귀찮아진 건지 헷갈릴 때가 많아요. 예전처럼 자주 연락하고 지내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이런 변화도 받아들이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