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량이 많아져도 물가가 많아지지 않을 수도 있나요?
통화량과 유통속도를 곱한 값이 물가와 생산량을 곱한 것과 같다고 아는데요. 만약 통화량이 증가해도 물가의 상승이 억제되는 경우가 있는지 있다면 언제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지금 고령 노인층들에게는 매달 매달 보통 30만 원 평균적으로 30만 원을 매달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기초 수급 대상자에게도 그렇고요 뭐 아동 수당이라든가 이런 사람들한테는 부분적이지만 보편적인 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인층들은 돈을 받는 대로 다 사용을 할까 생각해 볼 만합니다 보통 그들은 아끼고 저축을 합니다 돈을 준다고 해서 잘 쓰는게 아니라는 말이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질문속에 답이 있어서 얼핏 알고 계신거 같습니다.
말씀대로 통화량 x 속도 = 물가 x 생산량이라 친다면 생산량이 높아지면 물가 상승은 억제 될수 있습니다.
2 x 2 = 4 x 1 이었는데, 통화량과 속도가 2배가 되었지만, 생산량이 4배가 는다면 4 x 4 = 4 x 4 로 다시 물가는 안오르채로 값이 같아집니다.
비슷한 예로 티비를 들수 있습니다. 티비는 과거에 지금보다 훨씬 작고 성능못한데도 비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엄청 좋은데도 초창기 보다는 덜 비쌉니다. 과거에는 한 마을에 1집있었는데 지금은 집집마다 다 있으니까요.
절대적으로 비싸긴 하지만 상대적으로는 덜 그렇습니다. 바로 기술 발전으로 더 좋은걸 더 빨리 더 많이 생산할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조건은 동일하지만 화폐량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몇몇 가지 다른 상황이 있을 수는 있는데 기술력의 발달로 생산량이 급증하거나 새로운 광물자원 에너지원등의 발명으로 원재료비가 많이 줄어들거나 하는 경우에는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