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어머니 장례때 친구가 문상을 했다고해서 친구 어머니 장례때 꼭 문상을 해야 하나요?
질문의 의도를 아시기 바랍니다.
저는 격일제 근무자로서 친구 어머님 장례식장에 참석하려면 이틀은 잡아야 하고, 제가 결근을 하면 대근자를 구해야 할 뿐만 아니라 대근자 일당을 저의 사비로 지급해야 합니다.
이런 사정이 있는데도 문상을 꼭 해야 하나요?
당연히 부의금이야 전달은 하지요만~
안녕하세요. 수리무입니다.
그런경우 예의상 가는것이 도리에 맞지만 사정이 있으면 못갈수도 있지요.
장례가 끝난 후 친구에게 사정상 못가게
됐다고 미안하다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말끔한타킨266입니다.친구에게 조의금을 넉넉히 보내시고 장례후에 다시 전화하셔서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아파해해주면 될것 같아요~ 정말 형제처럼 친했던 사이이면 다 포기하겠죠?형편대로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저라면 갈 것 같습니다. 결국 금전적인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보여지는데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이 세상에는 참 많습니다. 조모상, 조부상도 아닌 직계 가족의 장례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을 느낄텐데 가셔서 슬픔을 잘 달래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고 그때 당시에 슬픔을 다시금 생각해보시면 마음이 바뀌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기쁠 때 챙겨주는 지인도 감사하지만 슬플 때 챙겨주는 지인은 더 기억에 남고 고마움이 큰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번쩍오르자입니다.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임니다 저같은경우 무리를 해서라도 꼭참석할것임니다 각박한 세상에 의지할 때라곤 가족이랑 어릴적 친구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독한재규어253입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틀리고 상대방이 어떤 성향인지는 몰라도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격일제 근무라해도 정말 멀지 않는한 잠시 들려야 하는게 예의가 아닐까 싶네요
축하보다는 슬픔을 함께 나눠 주는게 더 기억이 남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대견한표범43입니다.
꼭 가야야한다는건 없지만 그래도 가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질문자님 서정을 친구분에게 잘 말해 보세요 저라면 질문자님을 이해하여 서운할꺼같지는 않네요 잘 이야기하셔서 해결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귀한코요테131입니다.어머니장례식때친구는좋은마음으로참석을하셨으리라봄니다 그러나 친구어머니장례에꼭 해야한다는법은없지만 친구가힘들때서로도우면서살아야하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신통한벌66입니다.
문상 때문에 고민이시군요.제 생각에는 굳이 참석을 안하고 양해을 구하고 부의금만 드리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