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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오리덕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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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아내가 아기다리를 살짝 밟았다고 질문했는데요!

나이
3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517일 아기 아빠이구요.

약 일주일전에 아기가 자고 있었는데

잠시 아기가 깨서 아기 있는곳으로 가다가

와이프가 아기 다리를 살짝 밟았다고 하네요

그당시 울지도 않구 이후에도 잘걷구 잘뛰어다니고 해요.

소아과 진료 볼일이 있어서 와이프가 직접 물어봤더니 아기다리가 부은것듀 없구 잘걷구 하먼 괜찮다고 안내받았어요.

제가 아기를 재울때 배나 등을 토닥토닥 해주면서 다리마사지를 해주거든요!

그걸따라하는지 자기전에 배랑 무릎(다리)쪽을 토닥토닥하는데 이건 졸려서 하는 행동으로 보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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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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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가 하니까 따라 하는것 같습니다. 애들은 아빠 엄마 행동을 따라하면서 배웁니다. 다리는 소와과 의사선생님이 괜찮다고 하셨으면 걱정 안해도 될것 같아요

  • 생후 500일이 넘은 아기라면 충분히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표현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리를 살짝 밟혔다고 해도 통증이 있다면 아기가 울음으로 표현했을 거예요. 진료 결과 특이 사항이 없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아기가 잠들기 전에 배와 다리를 토닥이는 행동은 수면 습관과 연관 지어 볼 수 있겠네요. 아빠가 해주시는 것을 느낌으로 기억했다가 스스로 따라 하는 것일 수 있어요. 자장가를 불러주듯이 부드러운 터치는 정서적 안정을 주고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토닥이는 행위에 집착하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어요. 전반적으로는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아기의 하루 일과에 맞춰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시면 금방 좋은 습관이 들 거라 생각합니다.

  • 아기가 다리를 살짝 밟힌 후에도 잘 걷고 뛰어다니며, 소아과에서도 부어있지 않고 괜찮다고 안내받았다면 큰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리나 배를 토닥토닥 하는 행동은 아기가 졸리거나 편안함을 느끼기 위한 자기 위안 행동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기가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여 배나 다리를 토닥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일환으로, 자신이 느꼈던 안정감을 재현하려는 시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가 이 행동을 하는 것은 졸리거나 자기 전 편안함을 찾으려는 신호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 아기가 걷는 것에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으며 특별히 통증을 호소한다거나 겉으로 보았을 때 심하게 붓거나 외상 소견이 없다면 크게 신경 쓸 것 없어 보입니다. 아기가 자기 전에 배와 무릎 쪽을 토닥토닥하는 것이 다리가 살짝 밟혔던 것과 딱히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경과를 지켜보셔도 무방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