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런 이유로 부부싸움을 하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요즘 와이프와 부부싸움이 매일인지 3개월째입니다. 사소한 꼬투리로 싸움이 시작되는데 (나갈때 문앞에 재활용 하고 나가라, 설거지 할때 온수 쓰지마라 등) 싸우고 나다 보면 본인을 무시한다며 몰아붙이다 자신의 말이 끝나면 제 의견은 듣지도 않고 꺼지라고 하고 따라가서 말을 붙이려하면 아이들에게 해꼬지를 하려는 등 해서 도저히 말릴 수없습니다.. 아이가 있든 없든 물건던지고 소리지르다가 경찰까지 두번이나 왔구여
일단 제생활 루틴은 아침 5시에 집을나서서 집에 4시반에 퇴근후 아이둘의 식사 목욕 놀아주다 둘다 재우고 집 청소 빨래 설거지후 방에 누으면 11시 12시가 되는 매일의 루트입니다. 새벽에 아이가 깨면 수유하거나 재우는건 제 몫이구요.
와이프는 아침에 일어나서 첫째등원시키고 둘째는 고용하신 이모님이오셔서 돌봐줍니다 아직 너무 어리거든요 외벌이다 보니 동네 아줌마들과 모임은 나갑니다 그렇게 첫째 하원하는 4시까지 있다가 4시반에 제가오면 전부 나몰라라 하고 누워서 핸드폰만 하고있습니다.
이게 본인 말로는 출산 휴유증이라고는 하는데 집에와보면 싱크대에 음식물쓰레기는 터져있고 난장판에 아이 둘의 저녁밥도 요리하고 지치네요.
다행이 대기업 본사라 출퇴근 조정이 되서 최대한 버텨보는데 몸의 피로가 안풀려서 죽을 맛인데 와이프가 위와같은 이유로 싸우자니, 한번싸우면 2 3시간은 싸우고 아이들은 불쌍하고...
어찌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ㅜ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이야기 들어보면 와이프분이 못됬네요. 남자분이 불쌍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건 와이프분이 전척으로 성격을 고쳐야 됩니다, 아즘마들 모임들도 안나가게 하는것이 좋아보이구요. 와이프분이 변하지 않는다면 이혼이 정답으로 보여지에요. 아이들은 와이프분이 키우면 안될것 같구요.
정말로 힘든 생활이 힘드시겠어요. 서로 싸우지 안으려면 부부간 일의 즐거움을 깨달아 인식해야합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키우는 즐거움 부엌일을 하는 즐거움 등등 즐거움으로 전환한다면 부부가 가정을 이루는 즐거움 찾아 보세요.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열심히 지식과 조언과 위로를 나눠드리고 싶은 누구보다 열심히입니다.
일단,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출산후유증 이러면 치료를 받게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내분을 상담센터에 보내는것도 좋고요.
부부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응원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