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이후 소련과 미국은 왜 38도선을 기준으로 나라를 분단시켰나요?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가 독립 한 후 소련과 미국에 의해 38도선으로 나라가 분단 되었는데

다른 위도선과 세로로 분단을 시킬 수 도 있었는데 왜 38도선이 기준이 된 것 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38도선이 분단 기준이 된 건 제2차 세계대전 후 연합국이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일본을 점령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해졌기 때문이에요.

    당시 미국과 소련이 각각 남북을 관리하는 데 편리했고, 군사적, 행정적 이유로 이 위선이 선택됐어요.

    다른 위도선이나 세로선도 가능했지만, 역사적 배경과 당시 국제 정세, 실용성을 고려해서 38도선이 채택된 거죠.

  • 38도선은 일본의 항복 직후 미국이 소련의 한반도 전역 점령을 막기 위해 제안한 군사분계선입니다. 당시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 실무자들이 서울과 인천을 확보할 수 있는 선으로 북위 38도를 선택했고 소련이 이를 수용하면서 기준선이 되었습니다. 지리적 자연 경계가 없었고 시간에 쫓겨 급하게 결정된 결과입니다.

  • 일본이 항복하기 직전, 미국은 한반도에 진주할 지역을 급히 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미 국무부의 두 젊은 장교(딘 러스크, 찰스 본스틸)가 지도 위에서 북위 38도를 임시 분할선으로 제안.

    이유:

    한반도를 남북으로 대략 반씩 나눌 수 있고,

    서울(수도)이 남쪽에 위치하게 됨.

    이 안을 소련이 받아들이면서, 미국은 38선 이남, 소련은 38선 이북을 점령하게 됨.

  • 미국은 소련의 한반도 전역 점령을 막기 위해 급하게 38도선을 기준으로 분할 점령을 제안했고, 소련도 이를 수락했습니다. 이유는 당시 소련도 이미 만주와 한반도 북부로 진격 중이었고 미국과의 충돌을 피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38도선은 서울을 남한에 포함시키면서 남북의 영토가 비슷하게 나뉘는 선이었는데 처음엔 임시적인 군사 분할이었지만 냉전이 시작되며 이념 갈등이 심해졌고 1948년 남북에 각기 다른 정부가 수립되면서 분단이 고착화되었습니다.
    결국 38도선은 영구적인 분단선이 되었고 이는 한국전쟁으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