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을 스스로 닦지 않으려는 아이, 왜 그런걸까요?
7살이되어도, 아무리 교육을 시켜도 대소변을 보고 나서 마무리는 꼭 누군가가 해주길 원합니다. 부모나 할머니가 해주는걸 원하고 시도하지 않는데, 실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현재 7살 인데 대.소변 마무리를 누군가 해주길 바라는 것은
부모님 및 할머니가 매번 도와줬던 습관 때문 입니다.
우선은 아이를 앉히고 아이에게 대.소변을 본 후, 마무리를 짓는 것은 엄마.할머니 도움 없이 스스로 해야 함을 알려주세요.
또한 아이가 대.소변을 보았다면 그 마무리는 아이가 직접 스스로 하고 나올 수 있도록 그대로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이제는 어린 아이가 아니고 학교에 가게 되면 어느 누가 대,소변을 보고 마무리를 짓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혼자 스스로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스스로 대소변을 닦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아이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잘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실수에 대한 두려움인 것도 있고, 본인이 했을 때 실패나 실수를 하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내재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나갈 수 있도록 가족 구성원이 독려해 주시고 긍정적인 칭찬과 격려를 하면서 아이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대소변 처리 거부는 독립심 부족, 실수에 대한 두려움, 혹은 익숙함에서 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자존감을 높이고 조금씩 스스로 해보도록 격려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대소변을 스스로 닦지 않는것은 불안감과 하기 싫음을 나타내는 건데 대화를 통해 이런점을 고쳐가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스스로 닦기를 꺼리는 것은 실수에 대한 두려움, 불안감, 또는 익숙함 때문일 수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격려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