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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게244
고결한게24422.05.14

주식회사의 유보금은 어디에 사용?

주식에 투자하다보니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업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다가 유보율이 있는데 1) 유보율은 어떻게 생기나요? 그리고 2) 높은 것이 좋은가요? 3) 유보율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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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1) 유보율은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음에도 사용을 하지 않고 회사에 유보하는 금액입니다.

    2) 3) 유보율이 높으면 일반적으로 회사는 안정적이나 투자처를 찾지 못한 사유나 주주에 대한 이익을 회사에 유보하니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 유보율이라고 하면 기업의 잉여금을 말하는데 보통 유보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현금성 자본이 많아 긴급한 상황일때 유효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높을수록 좋을 기업이라 할수 있습니다. 잉여금에 납입자본금을 나눈값을 퍼센트화한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내유보금은 정식 회계 용어가 아닙니다. 재무상태표 상 자본 항목의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을 합쳐놓은 걸 편하게 부르는 말이죠. 이익잉여금은 기업이 번 돈(순이익)에서 배당 등을 하고 남은 돈입니다. 자본잉여금은 주식을 발행하는 등 자본거래로 생긴 차익입니다.

    근데 잉여금은 엄밀히 말해 현금이 아닙니다. 우리 가정을 예로 들면 쉽습니다. 매달 월급을 받으면 그 돈으로 집세를 내고 가전제품도 사고 밥도 먹고 여가 활동도 하고 그러겠죠. 이 과정에서 내가 번 돈은 현금이 아닌 다른 형태로 바뀝니다. 침대나 자동차, 쇼파 등의 형태로 말이죠.

    ‘사내유보금은 현금이 아니다’라는 재계 주장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잉여금으로 적힌 금액들은 주주가 출자한 자본금, 빌려온 돈인 부채와 합쳐져 자산의 여러 항목에 상당액이 투자된 상태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