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와 금감원이 티몬, 위메프 사태에 개입을 하기 시작한 것 같은데 어떤 역할을 하는 건가요?
티몬, 위메프 사태로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제기사를 보니
공정위와 금감원이 개입을 시작한 것 같던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공정위왼 금감원은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5일 위메프와 티몬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했고, 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카드사에 소비자의 취소·환불 요청에 응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티몬과 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큐텐이 법적 신고 의무를 다했는지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했는지를 확인하고 있으며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엄정 대응할 계획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주가조작, 시세조종, 불법공매도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공정위와 금감원이 티몬, 위메프 사태 개입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 동안의 전래를 보면 공정위와 금감원이 개입하여도
딱히 소비자에게 유리할 것은 없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사와 협력하여 소비자 환불을 우선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카드사에 대해 물품을 받지 못한 소비자에게 먼저 환불을 진행하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이후 PG사나 티몬, 위메프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민원 접수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현장 조사반을 파견해 업체의 보고 내용과 실제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