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전환사채 리픽싱이란 무엇을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주식하다가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전환사채를 발행한 회사가 가격을 리픽싱 한다고 하는데 리픽싱이란 무엇이며 어떤 때 발생하게 되는건가요?
리픽싱은 가격재조정을 뜻하는 것으로 주가가 낮아질 경우 전환사채(CB)의 전환가격이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인수가격을 함께 낮춤으로써 가격을 재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말하니 참고하세요.
전환사채 리픽싱이란, 전환사채의 전환 가격이나 비율을 조정하는 걸 말하며, 조정 산식과 조정 사유는 전환사채 계약 과정에서 논의한 뒤 계약서와 등기부등본에 기재하게 됩니다.
보통 전환사채 발행 시점보다 회사의 주식 가치가 낮아졌을 때, 무상증자, 액면분할·합병, 감자 등의 자본 변동이 발생했을 때, 그 비율을 고려하여 전환 가격이나 전환 비율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전환사채 리픽싱은 계약서에서 정해놓은 주식 전환권에 대한 사채인수인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서 실시합니다.
채권자들이 전환사채 투자할 수 있도록 통상 전환가격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정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주가가 더 떨어지게 된다면 전환가격도 떨어진 주가에 맞춰 조정하게 되며 이를 리픽싱, 즉, 전환가격 조정이라고 합니다
질문해주신 주식 전환사채 리픽싱이란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주식 전환사채 리픽싱은 채권자들이 전환사채 투자에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통상 전환가격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정하고
또 주가가 더 떨어지게 되면 전환가격도 떨어진 주에 맞춰 조정해주는 것을 리픽싱한다고 합니다.
리픽싱은 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 전환 가격을 주식 가격 변화에 맞춰 다시 조정하는 걸 말합니다. 주식 가격이 많이 떨어질 때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전환 가격을 낮추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 리픽싱은 전환가액을 조정하는 것인데 주가가 떨어질 때 주로 하게 됩니다. 리픽싱 관계없이 CB 발행이 잦은 기업은 쳐다도 안보시는 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거나 기업의 재무상태가 악화되어 전환사채의 행사가격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 발생합니다. 회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전환사채의 행사가격을 낮춰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사채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리픽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