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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몸에 찔러넣으면 흐물흐물해지는 주사바늘의 원리는 어떻게 되나요?

카이스트에서 링거 주사바늘을 몸에 찔러넣으면 잠시 후 주사바늘이 흐물흐물 해지지만 주사액은 정상적으로 흘러나오는 소재를 개발했데, 그 원리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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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늘의 소재 자체가 갈륨이라는 원소입니다. 갈륨은 30도에서 액화 내려는 성질이 있어서 체온 36.5도의 삽입이 되면 고체 상태의 갈림이 반액 액체 상태로 흐물흐르지게 됩니다.


    그러나 단점은 한 번에 혈관 위치를 찾지 못할 경우 다시 바늘을 찌를 수 없어 의사 입장에서 주사 놓기가 매우 힘들어질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링거 주사바늘은 몸에 찔러넣으면 주사액이 정상적으로 흘러나오는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이것의 원리는 매우 흥미로운데요. 주사바늘의 끝 부분에는 작은 구멍이 있어서 주사액이 바늘 안으로 들어가고 바늘 내부에서 압력이 증가하면서 주사액이 바늘 끝의 구멍을 통해 밖으로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바늘 내부의 압력이 외부의 압력과 균형을 이루게 되어 주사액이 정상적으로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링거 주사바늘은 몸에 찔러넣어도 주사액이 흐물흐물 해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 소재는 매우 혁신적이고 유용한 발명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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