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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발구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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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넬라 노란색냉 계속 나오는데 치료안해도되는건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5

호미니스 파붐 가드넬라 치료 안해도된다하지만

치료해서 호미니스랑 파붐은 사라졌고

가드넬라는 계속 나오더라고요

노란색 콧물같은냉이 거의 매일 나오는데

냄새나 가려움은 없구요 그냥

소변보고 닦으면 노란색

콧물냉이 항상 묻어나는게 신경쓰여요

가드넬라는 상재균이가 굳이 안없애도된다하는데

노란냉이 계속 나와도 몸에 문제없는건가요???

그리고 산부인과가서 그냥 질소독은 매달

받아도되는걸까요??

질소독을 하는이유가 무엇인가요 …

질속에 고인냉만 제거하는건가요?

어느주기로 받는게 좋은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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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가드넬라는 정상 질내에서도 존재 가능하나 분비물이 많아지고 노랗거나 점액성이라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냄새나 가려움 없이도 증상이 지속되면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질소독은 고인 분비물은 제거하고 세정해내는 목적이지만 과도한 소독은 오히려 정상 균총을 무너뜨릴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만 시행하고 반복적으로 매달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속적인 분비물 변화가 있다면 검사 후 적절한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가드넬라(Gardnerella)는 여성의 질 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상재균 중 하나이지만, 이 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면 질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드넬라가 자주 검출되더라도, 증상(냄새, 가려움, 통증 등)이 없다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란색 냉이 계속 나온다면 가드넬라균 외에도 다른 세균이나 질 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냉의 색이 노란색이라는 것은 염증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나 상태에 따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냄새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인 분비물은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통해 다른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질소독은 여성의 질 내 환경을 정리하고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질 내 고인 냉이나 분비물을 제거하고, 질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소독은 과용 시 질 내 유익한 세균도 함께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주 하지는 않는 것이 좋구요

    일반적으로 질소독은 1~2주에 한 번 정도로 받는 것이 좋으며, 이는 개인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소독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여 본인의 상태에 맞는 주기를 정하고, 너무 자주 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