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뱀에관련된 전설아시는분 있을까요??
비암사라는 절이 뱀많이나왔던곳이고..뱀이 하루만더채우면 사람이될수있었다는 그런이야기가있는데..그외에 다른이야기 아시는분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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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암사는 구렁이 전설로 유명한 곳으로 한 선비가 밤마다 비암사의 탑을 돌며 소원을 빌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비구니가 그를 미행했습니다. 선비는 어느 날 굴 앞에서 사라졌고, 비구니는 그 굴에서 울고 있는 구렁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구렁이는 100일 동안 사람이 되기 위해 기도했지만 정체가 발각되어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비구니는 구렁이를 돌보며 살았다는 전설입니다.
용재총화에 진광사의 승려가 시골 여인을 아내로 삼고 물레 밤마다 그녀를 찾아갔습니다. 승려는 결국 죽었는지만 아내를 잊지 못해 뱀으로 환생하였습니다. 그는 낮에는 항아리 속에 숨어 있다가 밤이면 아내와 동침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마을 사또가 뱀을 귀짝에 넣어 강물에 띄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라민경 전문가입니다.
경북 성주군에 뱀신랑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허물을 보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죽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제주도에는 뱀과 관련된 설화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