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반려묘 겨울철에 털뭉침을 관리 및 케어해줄 수 있는 방법은?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반려묘들의 경우 평소에도 털이 많이 날리기에 털관리를 잘 해줘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날에는 반려묘들의 털뭉침 관리를 어떻게 해줘야 할지 궁금하더라고요.
겨울철 고양이들 털뭉침 케어 및 관리 방법 꿀팁이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겨울철 반려묘의 털뭉침을 관리하려면 꾸준한 브러싱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일 또는 최소 주 2~3회 정기적으로 브러싱을 하여 엉킨 털을 제거하고 죽은 털을 미리 빼냄으로써 털뭉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장모종 고양이는 특히 엉키기 쉬우므로 이중 브러시나 슬리커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스스로 털을 핥아 삼키는 경우 헤어볼 형성 가능성이 높으므로 헤어볼 방지 사료나 간식을 제공하여 소화를 돕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건조한 겨울 공기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으니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고양이 전용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털뭉침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미용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빗질을 자주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빗질은 털 관리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 및 고양이와 교감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