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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전사
사랑전사 23.05.25

감칠맛은 혀의 어느 부위에서 맡을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혀로 감지할 수 있는 맛은 그 부위에 따라 짠맛, 단맛, 쓴맛, 매운맛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맛으로 분류되는 감칠맛은 그 맛이 사람에 따라 매우 오묘하다 할 수 있는데 과연 혀의 어느 부위에서 감지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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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감칠맛은 혀의 여러 부위에서 맡을 수 있습니다. 부위별로 맛을 느낀다는것은 반박된 학설이며 현재는 혀에 있는 미뢰세포가 맛을 느낀다는 건이 인정 받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오랫동안 인간이 감칠맛을 어떻게 느끼는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못했읍니다.그래서 감칠맛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이 잘 어울려져서 나오는 맛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었읍니다.그러다가 2000년 2월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의 연구진이 사람의 혀에서 글루탐산 수용체를 찾아냈읍니다. 이때부터 감칠맛은 4가지 기본 맛에 더해 다섯 번째 맛이 되었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감칠맛은 주로 혀의 맨 끝과 옆면에서 맡을 수 있습니다. 감칠맛은 미량한 양의 물질을 맛감지 세포로 전달하여 인식됩니다. 감칠맛은 주로 염분, 산, 당분 등의 물질을 감지할 때 발생하며, 이러한 물질들은 맛감지 세포의 감칠맛 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맛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감칠맛은 혀뿌리와 인두, 구강 후두 등에 있는 맛감지 세포에서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맛감지 세포들이 협력하여 우리가 다양한 맛을 느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감칠맛은 제 6의 미각으로도 인정된 감각이고, 감각수용체는 혀 전반부에 걸쳐 골고루 퍼져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미뢰는 주로 혀 표면에 돋은 유두라는 돌기에 들어 있는데, 미뢰 안에는 약 20~30개의 미세포가 들어 있다.

    단맛은 앞쪽 짠맛은 가운데ㅜ신맛은 옆쪽인데

    감칠맛은 복합적으로 맛을 느낍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미각(味覺)은 오감 중 하나로, 음식, 무기물 등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다. 인간은 의 표면에 위치한 미뢰라는 감각 기관을 통해 미각을 느낀다. 미각기관은 약 1만 개의 미뢰(taste bud)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의 미뢰에는 형태가 서로 다른 네 가지 세포, 즉 기저세포(basal cell), 암세포(dark cell), 명세포(light cell), 중간세포(intermediate cell)) 등이 있다.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기본 맛으로는 단맛, 쓴맛, 신맛, 짠맛, 감칠맛, 지방맛의 여섯 가지가 있다. 하지만 ‘포도맛’, ‘사과맛’과 같은 것은 미각이 아니라 의 후각상피에서 느끼는 이며,‘매운맛’, ‘떫은맛’ 등은 촉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