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파닉 의원, 왜 트럼프의 유엔대사로 선택됐을까요??
기사를 봤는데요, 트럼프가 하버드 출신의 워킹맘 스터파닉을 유엔 대사로 지명했더라고요. 그런데 스터파닉이 온건 보수였다가 강경 친트럼프로 바뀐 이유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터파닉은 원래 온건 보수 성향을 지닌 인물이었지만, 트럼프와의 관계가 강화되면서 그의 정치적 입장을 점차적으로 강경한 친트럼프 성향으로 변화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그와의 협력과 지지가 그녀의 경력과 정치적 목표에 중요한 요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터파닉 의원은 트럼프의 충성파중 하나이며 그는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유엔을 비난했으며 대표적인 미국우선주의 찬양론자입니다.
유엔대사로 임명하면서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와 성향이 비슷하고 생각하는 바가 비슷하니 합류 요청 및 합류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온건 보수면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라는 대내외 강경 노선과 맥을 같이한다고 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엘리스 스터파닉 의원은 2014년 뉴욕주에서 최연소 여성 하원의원으로 당선되며 정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온건 보수 성향을 보였으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점차 강경한 친트럼프 입장으로 변화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2019년 민주당의 첫 번째 트럼프 탄핵 시도 시, 스터파닉 의원이 적극적으로 트럼프를 방어하며 두드러졌습니다. 이후 2021년에는 트럼프에 반대했던 리즈 체니 의원을 하원 지도부에서 축출하는 데 앞장서며, 하원 의원총회 의장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스터파닉 의원의 이러한 변신은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흐름과 맞물려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정책과 이념을 지지하는 인물들을 당내 주요 직책에 배치하며 세력을 확장해왔습니다. 스터파닉 의원은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여 트럼프의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당내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유세에서 지원 연설을 하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스터파닉 의원의 충성심과 정치적 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터파닉 의원의 지명은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정책 방향을 강경하게 설정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