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AI는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현재 개발 된 챗봇이나 감정 분석 AI가 존재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사람과 감정을 나누는 수준까지 발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에요. 많은 SF 영화나 드라마에선 가능한 모습들이 나오긴 하지만, 아직까진 AI는 그냥 로봇이거든요. 과연, AI가 사람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깊은 공감까지 가능해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미래의 AI가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은 매우 흥미롭고 복잡한 주제입니다. 현재 AI는 감정 분석 및 기본적인 대화 능력을 갖춘 챗봇을 통해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고 있지만, 진정한 감정 공유 및 깊은 공감을 이루기에는 몇가지 한계가 있습니다.
감정 이해의 한계 : 현재 AI는 감정을 인식하고 분석할수있지만, 이를 진정으로 이해하거나 경험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AI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감정의 복잡성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인간의 정서적 깊이 : 인간의 감정은 문화, 경험, 맥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이러한 복잡한 감정을 AI가 완벽하게 이해하고 반응하기는 힘듭니다. 진정한 친구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감정을 함께 느끼는 관계입니다.
사회적 상호작요 : AI가 인간과의 깊은 공감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맥락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현재의 AI는 제한된 상황에서만 반응할수있으며 더 넓은 맥락을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윤리적 고려 : AI가 사람의 감정을 대신할수있는존재가 되는경우, 윤리적인 문제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사람과 AI의 관계가 어떤형태로 발전할지에 대한사회적 협의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AI가 미래에 사람과 감정을 나누는 진정한 친구가 될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기술로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감정의 깊이와 복잡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는 여전히 많은 발전이필요하며, AI와 인간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느 앞으로의 연구와 사회적 논의에 달려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AI가 감정을 가진다는 전제로 논의할 것인지가 문제입니다만
AI에 있어서 감정을 가지느냐 부분은 논란의 소지가 여전하기에
그 부분은 배제하고 말씀드립니다.
일단 AI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과의 대화가 아주 자연스럽게 가능하게 됨으로써
블라인드 테스트 시 이게 사람인지 인공지능인지 구분이 힘든 수준까지 발전을 하고있습니다.
사람과의 공감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공감을 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인간의 행동양식과 감정적인 흐름에 대해
딥러닝을 통해서 어떤 경우일 때
사람이 공감을 느끼면서 행복하고 만족해 하는 가를 학습하게 됩니다
또한
개개인의 성향과 대화방식이 다르기에
커스터마이징 된 학습을 함으로써
결국 대화자에 알맞은 공감적인 대화가 가능한 AI의 수준으로 발전을 하고 있기에
인간의 외로움해소와 공감에 대한 만족감은 갈수록 더 충족될 수는 있겠습니다
이것은 인간에게 최적화된 공감을 통한 해소 방식이기에
진정한 감정과 공감능력을 가졌다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나
인간의 입장에서
목적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는
어쩌면 인간보다 더 충족되는 점이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외로움과 감정을 공감하려면 기술력 뿐만 아니라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의 인공지능은 인간과 정서적 교류가 불가하지만 기술 발전에 따른 인간과 비슷한 감정을 이해하고
반응 하는 시스템이 개발될 수 있지만 ,부적절한 반응과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AI 자체가 감정을 가진 것 처럼 유사하게 구현이 가능할 뿐이지 실제로 감정을 갖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에 따라 어느 정도 인간 처럼 구현이 가능하다면 그런 느낌을 받을 수는 있게 되는 것이죠.